Menu
  • 게임업계 '페미니즘 검증' 논란…청 국민청원까지 등장

    게임업계에서 '페미니즘' 사상 검증을 둘러싸고 논란이 거세다. IMC게임즈 김학규 대표는 자사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여성 원화 작가가 페미니스트로 의심된다는 게임 유저의 항의에 따라 작가를 면담한 내용을 26일 게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 "'카카오 코인'은 없다…이더리움 같은 오픈 플랫폼 만들 것"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홍지인 기자 = 카카오가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 올해 안에 '이더리움' 같은 글로벌 플랫폼을 내놓기로 했다. 그러나 신규가상화폐공개(ICO) 계획은 일단 부인했다. 카카오 조수용 신임 공동대표는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카카오 코인'을 발행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말했다.

  •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진범 단죄'…뒤늦은 정의 구현

    (서울·전주=연합뉴스) 김동철 임순현 기자 = 지연된 정의는 굽이굽이 18년을 돌아 드디어 제자리를 찾았다. 최모(33·당시 16)씨는 2000년 8월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최씨는 10대 초반부터 다방에서 배달일을 했다.

  • '정봉주 성추행' 폭로자 "당시 호텔 카페에 있었던 증거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정봉주 전 의원에게서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여성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당일 사건이 일어난 시간대를 공개했다. 인터넷 언론사 프레시안을 통해 정 전 의원에게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A씨는 2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포스퀘어를 통해 자신이 렉싱턴 호텔에 있었음을 기록한 증거를 공개했다.

  • [지금 한국선] 軍 PX 최고 인기 상품 '달팽이 크림'

    군 장병들이 구입하는 영내 매점(PX) 최고 인기 상품은 '달팽이 크림'이었다. 국방일보는 지난달 20일부터 약 한달 동안 '현역 장병이 뽑은 PX 최고 상품'이라는 주제로 '별별랭킹'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참여장병 1303명중 288명(22.

  • 김병준 "너무 늦었다"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가 자유한국당으로부터 서울시장 후보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너무 늦었다"며 거절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홍정욱 전 의원, 이석연 전 법제처장에 이어 김 명예교수 카드마저 사실상 물 건너가면서 한국당은 6월 지방선거 후보 기근에 시달리고 인물난을 둘러싼 내홍도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이·사·진] 애국가 부르는 美 사령관, 한국 떠난다

    한국의 애국가를 1절부터 4절까지 막힘없이 부르는 사령관. 한미연합사령관이자 주한미군사령관인 빈센트 브룩스 미 육군 대장이 23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역시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 '文개헌안' 국민투표 갈 가능성은 'O'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독자 개헌안을 발의하면서 개헌 논의의 공은 국회로 넘어왔다. 여당은 "대통령 발의를 기준으로 개헌 논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지만 야당은 "여당 자체안을 가져오라"고 맞섰다. 문 대통령이 개헌안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국회는 공고일 기준 60일이 되는 5월 24일까지 이 안을 기명 투표에 부쳐야 한다.

  • "뜸만 들이다 밥 태운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에 대한 서울시장 출마 요구가 점차 거세지는 분위기다. '6·13 지방선거'가 8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체된 당 지지율을 회복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안 위원장이 직접 나서는 수밖에 없다는 게 주된 논리다.

  • 불법 입수 여부 재수사 한다

    검찰이 JTBC가 2016년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때 보도했던 태블릿 PC의 입수 과정을 재수사하기로 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JTBC가 최씨 소유라며 내용을 공개한 태블릿 PC 관련 보도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