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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노벨평화상' 

    문재인 대통령을 노벨평화상에 추천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발족한다. 대한변호사협회·대한법무사협회·한국손해사정사협회 등 120여 단체가 모인 대한민국직능포럼은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무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노벨평화상 추진위원회'를 결성하는 첫 발기인 모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서울시장 경선 '3파전'으로 압축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봉주 전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복당이 성추행 의혹 논란으로 결국 불허됐다. 민주당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정 전 의원에 대한 복당 불허 결정을 의결했다고 백혜련 대변인이 밝혔다.

  • [오늘의 말] 다스의 실소유주는

    -구속영장 내용에 다스 실제 주인은 이명박으로 추정된다 보인다는 문구 들어갔는가? 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  "대장~이병 같이 밥 먹어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지하 1층에 있는 구내식당은 16일 테이블 재배치 작업 등으로 종일 분주했다. 송영무 국방장관이 국방부 10층에 있는 간부식당을 폐쇄하고, 19일부터 일반 직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 '별'90개나 떨어지나, 떨고 있는 육군

    국방부가 장군(將軍) 규모(육·해·공군 및 해병대)를 현재 436명에서 100여 명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확인됐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추진하던 '4년 내 80여 명 감축' 방안에서 감축 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특히 국방부가 육군에서만 장군 90여 명을 감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육군이 술렁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  MB캠프 돈으로 무마"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고가의 명품백을 받았고, 이를 무마하는 과정에서 MB 캠프가 대가를 약속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한 언론매체는 19일 김 여사는 2007년 8월 이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시점을 전후해 서울의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만난 뉴욕의 한 여성 사업가 A씨로부터 고가의 명품백(에르메스 가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 "어디까지 밝혀야 할까"…익명과 실명의 경계에 선 피해자들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김예나 최평천 기자 = #1. "내가 당했던 일을 털어놓고야 싶죠. 근데 그날 어디서 누구와 뭘 했는지 분 단위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무고'로 몰아세우는 분위기가 있잖아요. 남초 집단에선 그게 더 심해요.

  • 안희정 두 번째 검찰 출석…"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생각"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성폭력 의혹으로 고소당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9일 두 번째로 검찰에 나왔다. 안 전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해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 조사실로 향하면서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 '소송취하서 위조 혐의' 강용석, 첫 재판서 "혐의 모두 부인"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자신과 불륜설이 불거졌던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기 위해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용석(49) 변호사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 할머니 무참히 살해후 치밀하게 은폐한 여성 '꽃무늬 옷'에 덜미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계속 부인하면 긴급체포하겠습니다. 당신이 죽였죠?". 경찰이 80대 할머니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손모(67·여)씨를 구속했다. 손씨는 범행을 애써 부인하다, 수갑을 꺼내려 하는 강력계장의 손을 양손으로 잡으며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고 털어놓으며 '악어의 눈물'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