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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 한국당 구세주 되나  

    자유한국당이 6·13지방선거와 같이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위해 배현진(사진) 전 MBC아나운서와 길환영 전 KBS사장 등을 영입함에 따라 이들이 재보궐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배 전 아나운서는 인물난이 심한 한국당에 단비같은 존재라는 주장도 나오지만 워낙 당지지율이 낮은 상태라 과연 좋은 결과가 나올지 미지수라는 관측도 만만찮다.

  • 안희정 성폭행 3번째 피해자?

    안희정(53·사진)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최소 1명 이상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 정무비서 김지은(33)씨와 안 전 지사의 싱크탱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여직원 A씨에 이어 3번째 여성이 안 전 지사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국민배심원 결정에"

    불륜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13일 "국민배심원단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박 예비후보에 대한 의혹을 국민배심원단에 맡기자는 제안에 대해 "국민배심원단 검증에 출석해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그 결과에 승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성추행 당했다" 미투 폭로에 목사 '공개사과문' 올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빈민운동가로 알려진 부산의 한 목사가 미투(#me too) 폭로로 성추행 정황이 드러나자 이를 인정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사과글을 올렸다. 김모 목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A 씨를 성추행한 사실에 대한 '공개사과문'을 게재했다.

  • 폐쇄 결정 한달 GM 군산공장 '적막'…쑥대밭된 지역경제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한국GM이 경영난을 이유로 폐쇄를 결정한 지 한 달째인 13일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공장 앞은 적막하기만 했다. 폐쇄 발표 전까지만 해도 직원 출근 차량과 통근버스로 번잡하던 곳이었나 싶을 정도다.

  • 정봉주, 성추행 의혹 보도 기자 6명 고소…"전부 허위"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시장 경선을 준비해 온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을 고소했다. 정 전 의원은 13일 오후 3시 45분께 서울중앙지검을 찾아 프레시안 서모 기자 등 언론사 기자 6명을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 등을 적용해 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 검찰 "내일 MB 조사과정 영상녹화…예우 갖추되 철저수사"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방현덕 기자 =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 과정을 영상으로 녹화해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13일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통령 수사과정에 대한 영상녹화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 출발해 로마로 가는 하늘에서… 

    비행 중인 여객기 조종실에서 소리를 지르며 말다툼을 벌인 아시아나항공 기장이 해고됐다. 해고된 기장과 함께 언쟁을 벌인 다른 기장은 사직하고 회사를 떠났다. 13일 국토교통부와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0일 인천을 떠나 로마로 가던 아시아나 항공기 조종석에서 갑자기 다툼이 벌어졌다.

  • "미국 등 해외 유출" 수사

    군 관계자 다수를 포함한 한국의 개인정보 수천 건이 해외로 빠져나간 정황이 나타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국방부가 '군 관계자 개인정보 다수가 해외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달 수사 의뢰한 사건에 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  범여권 148 vs 범야권 145

    원내 비교섭단체인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정의당은 12일 상무위원회를 열어 공동교섭단체 구성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 의원총회 결정을 수용했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촛불 혁명이 제기한 '이게 나라냐'라는 물음, 그리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에 대한 정의당의 고뇌 어린 답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