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내가 사재 털어서 무마"

    17대 대통령 선거 때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가 대선의 당락을 좌우할 '큰 실수'를 했고, 당시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이었던 정두언(사진) 전 의원이 '집권하면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각서와 금품을 제공하고 무마했다고 서울신문이 밝혔다.

  • 사람이 없나? YS·DJ 아들 재보선 기웃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영삼(YS)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국민대 특임교수와 김대중(DJ) 전 대통령 삼남 김홍걸 민화협 대표 상임의장의 이름이 자주 거론된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영남과 호남 지역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설 때문이다.

  • 성매매 1만4천건 알선 '소라넷' 옛 카페 운영자 검거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외국에 서버를 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장기간 성매매를 알선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성매매 알선,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구속된 성매매 업자 최모(37)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 금융회사 점포 643개 폐쇄…은행·보험 6천명 짐쌌다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은행·보험 점포 600여곳이 지난 1년 새 간판을 내렸다. 6천명 가까운 임직원이 짐을 쌌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된 금융감독원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1·2금융권의 점포는 지난해 9월 말 현재 1만8천431개, 종사자는 36만6천649명이다.

  • 홍준표 "이은재 '겐세이' 발언 비난, 참 어이없다"

    한국당 이 의원은 지난달 27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국회 상임위에서 설전을 벌이면서 '겐세이'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정치권과 온라인 공간에서 비판론이 제기되자 홍 대표는 "본질은 외면하고 지엽말단적인 것에만 집착하는 괴벨스식 선동사회로 가는 것에 우려한다"며 이 의원을 두둔했다.

  • 서민 중년층 '흔들'…40·50대 음식점 사장님, 7천명 줄어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경기 불황에 더해 소비 트렌드 변화까지 겹치면서 대표적인 서민 자영업종인 음식점업에서 밀려나는 중년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29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음식점업 사업자는 72만9천700명으로 1년 전(72만2천800명)보다 6천900명(0.

  • 뒤늦은 구조, 신원도 틀리고…해경, 세월호 이후 변한 게 없다

    (완도=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세월호 참사 이후 달라지겠다고 다짐한 해경이 전남 완도 어선 전복 사고 대처에도 여전히 크게 부족한 모습을 노출했다. 선박 위치신호가 끊기고 3시간 동안 이상을 알아채지 못해 관제시스템에 여전히 문제를 드러냈다.

  • 문 대통령 "위안부문제 '끝났다'고 해선 안돼"…日 "극히 유감"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김승욱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 "가해자인 일본 정부가 '끝났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며 "전쟁 시기에 있었던 반인륜적 인권범죄 행위는 끝났다는 말로 덮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 '3·1절' 서울 도심 곳곳 집회…'제주 4·3 특별법' 개정 촉구도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3·1절'인 1일 서울 도심에서는 진보 성향 시민단체의 3·1절 기념대회와 보수·개신교 단체의 '태극기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진보 성향의 '3·1민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3·1혁명 100년 대회'를 열고 1919년 3·1 운동 당시의 '기미독립선언서'를 이을 '신(新)독립선언문'을 발표했다.

  • 출산율'역대 최저' 

    한국서 지난해 태어난 아이가 처음으로 40만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1. 05명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7년 출생·사망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 05명으로 종전 최저치였던 2005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