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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장감 팽팽 JSA…남측 환기통·향나무 등 곳곳 총탄자국 선명

    (판문점·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이상현 기자 = 북한군 병사가 지난 13일 귀순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남측지역 곳곳에는 당시 북한군 추격조가 발사한 권총과 AK 소총 총탄 자국이 여전히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 송영무, '미니스커트' 언급 구설…"대단히 죄송" 사과

    (판문점·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김귀근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한 자리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송 장관은 이날 귀순현장을 둘러본 뒤 JSA 경비대대 한국측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 6년만에 한국서 체포, 도피 행각 종지부…'숨을 곳 없다'

    2011년 12월 당시 애틀랜타 한인 사회를 큰 충격으로 몰아 넣었던 미국판 '이태원 살인사건'. 술에 만취해 홧김에 흉기를 휘둘러 같은 한국인 유학생을 무참히 살해하고 한국으로 도피한 뒤 6년 간 도피 행각 끝에 인터폴과 공조 수사를 펼친 한국 경찰에 붙잡혔다.

  • '올해의 이슈' 1위 '박근혜 탄핵'

    올해 한국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장 큰 이슈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꼽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4. 4%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2017 올해의 이슈' 가운데 '박근혜 탄핵'을 선택한 응답자가 47.

  • '멍!멍!멍!'내년은 개의 해

    무술년 '개의 해'인 2018년을 맞아 27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직원들이 연하카드와 연하엽서를 소개하고 있다.

  • [지금 한국선] 30억이상 유산 상속 10년새 2.6배 증가

    자식에게 유산으로 30억원 이상을 물려주는 한국의 고액 재산가들이 10년 전보다 2. 6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부모의 부(富)가 자식에게 경제적 지위를 결정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면서 한국 내 계층 간 이동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검찰, 이번엔 '노무현 명예회복' 수사 나서나

    서울중앙지검은 2008년 태광실업 세무조사와 관련해 한상률 전 국세청장 등 국세청 관계자들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백은종(이명박 심판운동본부 대표)씨를 불러 고발 경위를 조사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사실상 정식 수사에 착수한 것이다.

  • 박근혜 前대통령, 오늘 재판 불출석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42일 만에 재개된 본인 재판에 또 다시 불출석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이날 재판을 연기하고 28일 다시 재판을 열기로 했다. 재판부는 28일에도 박 전 대통령이 안 나오면 피고인 없이 궐석재판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親安 "이분법 경계하고 통합해야"…非安 "안철수, 보따리 싸라"

    국민의당은 26일 안철수 대표의 '통합 드라이브'를 둘러싸고 내분 양상을 계속해 노출했다. 안 대표 주변의 지도부 인사들은 바른정당과의 통합 필요성을 거듭 호소했지만, 호남계 중진들은 안 대표를 향해 "당을 나가라"는 발언까지 쏟아내며 강력 반발을 이어갔다.

  • 靑,"현행법, 모든 책임 여성에게 물어"

    청와대가 26일 낙태죄 폐지 청원과 관련, 8년간 중단됐던 정부의 '임신중절 실태조사'를 재개하는 한편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심판이 진행 중인 만큼 사회적·법적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낙태에 대한 청와대의 의견은 지난달 29일 낙태죄 폐지와 자연유산 유도약 도입이 필요하다는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한 청원 글이 답변 기준인 20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28일 만인 이날 공개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