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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중생과 성관계' 40대 연예기획사 대표 무죄 확정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자신보다 27살 어린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임신시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연예기획사 대표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강간 등) 등으로 기소된 조모(49)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 '독도새우'를'독도새우'라 하지 말라시면…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맞아 청와대 공식 만찬에 오른 독도새우가 연일 화제다. 독도 새우의 맛 뿐만 아니라 독도 문제에 대한 한국 정부의 강력한 입장을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에게도 각인시켜 만찬장에서의 독도 새우가 시장 가치보다 훨씬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는다.

  • [지금 한국선] 서울 가면 이 식당엔 꼭 한번…

    프랑스의 세계적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이 한국에서 추천할 만한 식당을 꼽아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을 8일 발표했다. 한식당 '가온'과 '라연'이 작년에 이어 최고점인 별 3개를 받았다. 미쉐린 가이드 별점을 받은 식당은 총 24곳이다.

  • 文 정부, 영·호남-SKY대 '약진'

    차관급 이상 평균재산 16. 6억원, 장하성·백운규·홍종학·조국 순. 문재인 정부 1기 차관급 이상 고위직 1인당 평균 재산은 16억 5998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1기 차관급 이상 고위직 평균 재산 보유액인 14억 7638만원보다 1억 8360만원 많다.

  • 홍준표 "이제 문 닫는다"

    홍준표(사진) 자유한국당 대표는 8일 "이제 (통합의) 문을 닫고 내부화합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탈당을 선언한 바른정당 통합파 9명은 받아들이되, 남은 11명은 추후에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 박효신'야생화'=靑 애창곡?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방한 국빈만찬에서 청와대가 가수 박효신(36·사진)의 히트곡 '야생화'를 공연해 선곡 배경에 시선이 쏠린다. 청와대 관계자는 "야생화는 K팝 발라드의 대표적인 대중음악으로 야생화가 가진 의미도 고난과 고통 속에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한미 양국(동맹) 역시 어려움을 이겨내고 야생화처럼 아름답게 피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 김관진, 딱 걸렸어!…MB 조사 초읽기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68)이 검찰 조사에서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활동을 이명박 전 대통령(76)에게 보고하고 지시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사이버사가 2012년 총·대선을 앞두고 한 댓글공작 등 정치개입에 대해 이 전 대통령이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다.

  • 청와대 만찬서 선보인 '트럼프 케이크' 일반에도 판매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대접하기 위한 청와대 국빈만찬에서 선보인 초콜릿 케이크를 조만간 일반 소비자들도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만찬 테이블에 오른 케이크를 만든 '한스케익' 관계자는 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만찬에서 선보인 메뉴는 현재 시중에 없는 메뉴지만 앞으로 일반 고객들도 만나볼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트럼프 "DMZ, 국회 연설 후엔 못가나…다음에 꼭 가고 싶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임형섭 설승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아 국회 지도부와 짧은 환담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께 국회에 도착해 본청 1층까지 영접을 나온 정세균 국회의장과 함께 3층에 있는 국회의장 접견실로 향했다.

  • 장시호 징역 구형에 눈물…"탐욕 커 일어난 비극…죄송하다"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이보배 기자 =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