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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터널 앞 차량서 떨어진 기름통 폭발…3명 사망·1명 부상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2일 오후 1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창원-김해 창원방향 창원터널 앞에서 드럼통에 유류를 싣고 달리던 5t 화물차가 콘크리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유류통이 반대편 차로를 달리던 차 위로 떨어져 폭발 화재로 이어졌다.

  • 트럼프 첫 아시아 순방, 한반도 정세 가른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북아 3국을 포함한 아시아 순방 일정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순방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거의 완성 단계에 접어들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정세의 향배를 가늠할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 92개국 신청…북한은 감감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인 92개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 신청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참가국 수를 기준으로 최대 규모였던 2014 소치 동계올림픽(88개국 출전)보다 4개국이 많다. 그러나 북한은 참가 신청 명단에서 빠졌다.

  • [지금 한국선] 첫아이 다섯중 하나는 '속도위반' 

    각 가정에서 첫째로 태어난 아이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은 이른바 '속도위반 결혼'으로 태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학술지 '한국인구학' 최근 호에 실은 '혼전임신 출산의 추세' 논문에 따르면, 2015년 태어난 첫아이의 17.

  • '평창의 불꽃' 힘차게 출발…101일·2천18㎞ 대장정

    (영종도=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하늘'을 밝게 비출 성화가 '101일·2천18㎞ 대장정'을 시작했다. 지난달 31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출발해 1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한 성화는 인천대교 톨게이트를 출발점으로 내년 2월 9일까지 이어지는 101일의 봉송길에 나섰다.

  •  "작더라도 건강한 교회를 원합니다"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다. 왜 그럴까. 한국의 개신교 청년 교인 중 절반 가까이는 '작지만 건강한 교회'를 원했으며, 성장주의와 대형화를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 [지금한국선] "술에 취해서 연락하고 후회"

    미혼남녀 10명 중 8명이 연인과 헤어진 뒤 후폭풍을 경험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미혼남녀 26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1. 8%가 '이별 후폭풍'을 경험했으며 이별 후폭풍 증상으로 '술에 취해 나도 모르게 연락을 하고 후회한다'는 답변이 33.

  • 여명숙 폭탄 발언에 국감 발칵

    국회 '최순실 국정 농단'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소신 발언으로 주목받았던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장이 또 일을 냈다. 국정감사에서 전병헌 정무수석을 게임 농단 세력으로 지목한 것이다. 이에 대해 전 수석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  6달만에 北 6차실험 수준"

    31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한국이 핵무기 개발에 나설 경우, 6개월이면 북한의 6차 핵실험 수준(100kt 안팎)의 실험에 도달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서균렬(사진)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한국이 핵 개발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는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핵무기 개발에) 재료, 기술, 자금 세 가지 있어야 한다.

  • 꽃밭 속의 文대통령 "평창 성공 기원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후 강원도 강릉 교동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제18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전체회의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공연을 한 싱크로나이즈드 피겨 스케이팅 공연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