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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 곁에서 살고 싶어요. 당신이 원하는 걸 해주며,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그래야 나도 행복할 수 있으니깐요. 나는 평생, 아니 천 년을 살아도 당신 말고는 다른 사람을 떠올릴 일은 절대 없을 거예요. 언제나 당신을 기억하고, 당신과 함께 보냈던 행복했던 순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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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190개국으로 전 세계 여권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0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민권 및 거주 자문 회사 ‘헨리&파트너스’가 최근 발표한 ‘2025 헨리 여권 지수’에서 한국은 일본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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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한국 정부 산하 수출 신용 기관과 손잡고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 금융 지원 확대에 나선다. 뱅크오브호프는 지난 23일 LA 본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및 공급망 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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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가 미국 중고차 시장에서 중고차 재고 부족 및 가격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5월 초 자동차 딜러들이 보유한 중고차 재고는 43일분으로, 같은 5월 초 기준으로 팬데믹 시기인 2021년 이후 가장 낮았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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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참전용사로 미국 의회에서 지한파로 활동했던 찰스 랭글(사진) 전 연방 하원의원이 메모리얼 데이인 26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랭글 전 의원은 1930년 뉴욕 할렘에서 태어나 1950년 6·25 전쟁에 참전했다. 그는 생전 1950년 11월 평양 이북 군우리 전투에서 중공군의 포위망을 뚫고 이 전투에서 승리한 공로 등으로 퍼플하트와 브론즈스타 훈장 등을 수여받았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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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인간의 작동 종료 지시를 거부한 사례가 최초로 보고됐다. 25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I안전업체 팰리세이드 리서치는 오픈AI의 AI 모델 'o3'가 실험 중 스스로 종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컴퓨터 코드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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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이용해 미 전국에서 4510만명이 연휴 여행길에 나선 가운데 한인 여행업체들도 연휴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푸른투어가 기획한 로컬 맞춤 여행 상품인 오하이 슬로우 트립 광경.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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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이용해 미 전국에서 4510만명이 연휴 여행길에 나선 가운데 한인 여행업체들도 연휴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US아주투어의 엔텔롭 캐년과 모뉴먼트 밸리 여행 상품에 참가한 여행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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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상공에서 여객기가 폭풍우를 만나 동체에 큰 구멍이 뚫리는 사고를 당했다.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도 델리를 출발해 스리나가르로 향하던 인디고 항공 6E-2142편 항공기는 이륙 45분 만에 우박을 동반한 뇌우를 만났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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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41년만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감격을 주체하지 못한 한 영국 남성이 자신의 딸 이름에 ‘흥민’을 넣은 사연이 화제다. 지난 22일 영국 BBC에 따르면 런던 퀸 샬롯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의 아버지는 열렬한 토트넘의 팬으로, 전날 태어난 딸의 이름을 ‘안젤라 매디슨 흥민’으로 지었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