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끊이지 않는 미성년자 납치·유괴…1심 판결문 보니

    최근 전국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유괴 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 서대문구에서는 20대 남성 3명이 초등학생을 유괴하려다 미수에 그쳤고, 지난 9일 경기도 광명에서는 고등학생이 초등학생을 납치하려 한 사건이 발생했다.

  • "은근히 부담스러운 결혼 비용 1위"

    "결혼 전 은근히 부담스러운 비용 No. 1 청첩장 모임. "(스레드 이용자 'mar***').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 결혼 시즌이 시작하면서 이른바 '청첩장 모임'이 온라인에서 다시 이슈로 떠올랐다. 언젠가부터 결혼 전 사실상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청첩장 모임'을 둘러싸고 '예의를 갖춘 초대'라는 호응과 '경제 불황 속 부담스러운 허례'라는 지적이 맞선다.

  • 한 돌 맞는 자연임신 '오둥이'…건강한 완전체로 분만 의사 재회

    1년 전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다섯쌍둥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분만 담당 주치의를 재회했다. 19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0일 이 병원에서 태어난 다섯쌍둥이 새힘·새찬·새강·새별·새봄이 최근 정기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 이들의 분만을 책임졌던 산부인과 홍수빈 교수와 만났다.

  • 조국혁신당 지지율 2% 바닥인데…장래지도자 조사선 조국이 1위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당 간판인 조국 비대위원장의 등판에도 5%에 못 미치는 저조한 수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당 일각에서 민주당과 합당 필요성이 거론되자 비대위가 바로 이를 부인했다. 비대위원들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일부 의원들이 개별 인터뷰를 통해 당의 미래를 비관하고 합당론을 제기하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비대위에서는 당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제가 제시되고 토론된 바 있으나 민주당과의 합당에 대해서는 아예 논의된 바도 없다"고 밝혔다.

  • 서영교, '조희대 회동 의혹'에 "제보자, 특검 나가 얘기할 용의"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19일 자신이 제기한 이른바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을 놓고 진위 공방이 벌어지는 것과 관련, "(의혹 관련 제보자들이) 특검이 수사하면 나가서 얘기할 용의가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당 의혹과 관련해 "정확한 정보도 있고 제보가 다 돼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미국 비자 개선' 범정부 TF 발족

    한국 정부가 18일 미국 비자 문제 개선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정부는 TF에서 미국 측에 제시할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TF를 발족하고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재외동포 인터넷은행 '포도뱅크' 무산

    재외동포를 위한 인터넷은행을 표방하면서 설립 추진에 나섰던 포도뱅크가 끝내 무산됐다.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결과 다른 후보 3곳과 함께 불허 판정을 받아서다. 재외동포를 위한 제2의 카카오뱅크를 꿈꿔던 포도뱅크는 설립 예비 단계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사실상 좌초됐다.

  • 功成身退 공성신퇴

    공을 세워서 이룬 뒤에 그 자리에서 물러남을 이르는 말. LA다저스 클레이턴 커쇼가 올해 정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커쇼는 오늘 홈경기에 정규 시즌 마지막 등판을 한다. 2006년 LA다저스에 입단한 커쇼는 18시즌 동안 3번의 사이영상,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 11번의 올스타 선정, 두 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록했다.

  • "한인 2세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해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국제우주정거장(ISS) 화물 배송 임무를 맡은 무인 우주선이 엔진 문제로 하루 지연을 겪은 뒤 ISS에 안착했다. 이 우주선을 장비로 포획해 ISS에 설치하는 임무를 NASA의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41)이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 '북한판 불닭볶음면' 등장

    북한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과 유사한 라면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동완 전 동아대 교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북한에서 생산된 ‘매운 김치맛 비빔국수’(사진)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