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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여행허가 수수료 21불에서 40불로 인상

    미국이 따로 비자를 받지 않아도 미국 입국이 가능한 전자여행허가(ESTA) 수수료를 40달러로 올렸다. 21일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ESTA 신청자는 40달러를 내야 한다. 당초 수수료는 21달러였는데 두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 燈火可親 등화가친

    등불을 가까이할 만하다는 뜻으로, 서늘한 가을밤은 등불을 가까이 하여 글 읽기에 좋음을 이르는 말.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추분이다. 가을로 접어드는 전환점이기도 하다. 낮과 밤의 균형은 자연과 인간 존재의 조화와 균형을 떠올리게 한다.

  • 美국방부, 암살당한 우파 활동가 앞세워 신병 모집 검토

    미국 국방부가 암살당한 젊은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를 내세운 신병 모집 캠페인을 검토 중이라고 NBC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검토되는 새 신병 모집 캠페인은 커크의 유산을 기리기 위해 입대하도록 청년들에게 장려하는 내용이다.

  • "마크롱 꺼져"…거리로 쏟아진 성난 프랑스 민심

    정부의 긴축 재정 방침에 성난 프랑스인들이 지난 10일에 이어 18일(현지시간)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이날 오후 2시 프랑스 수도 파리의 바스티유 광장엔 주요 노조가 주도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수만명은 족히 돼 보이는 이들은 다양했다.

  • "'산불 연기로 인한 조기 사망, 금세기말 매년 140만명 우려"

    기후변화와 함께 크게 늘고 있는 산불과 초미세먼지(PM2. 5) 등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가 금세기말 전 세계적으로 연간 14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미국에서는 온실가스 고배출 시나리오에서 2050년까지 매년 7만명의 추가 사망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됐다.

  • 미중 협상칩 된 엔비디아…젠슨 황의 'AI 줄타기'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이 미중 무역 협상의 주요 협상칩으로 떠오른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고난도의 외줄 타기를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중국 양쪽을 다 만족시키려 애쓰고 있지만 갈수록 어려운 곡예가 돼 가고 있다는 것이다.

  • 美대법, 11월5일 '트럼프 관세 위법여부 소송' 첫 변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부과한 '상호관세'의 위법 여부를 다투는 사건이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연방대법원의 첫 심리를 받게 된다. 대법원은 18일 공개한 심리 일정에서 이 사건 변론 기일을 11월 5일로 지정했다.

  • 관세 안 무서워?…"미국 핼러윈 지출 사상 최대 전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올해 미국 소비자들의 핼러윈 관련 지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에서는 핼러윈을 시작으로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연말 소비 시즌이 이어진다.

  • '당신 미국인이야?'…반미정서에 美여행객들 '캐나다인인 척'

    미국 여행객들이 해외 여행지에서 가방이나 소지품에 '단풍잎 국기'를 달고 캐나다인 행세를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재등장 이후 고조된 반미 정서를 회피하고, 우호적인 서비스를 받기 위해 미국인들이 자기 국적을 속이는 '플래그 재킹'(flag jacking·깃발 속이기)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CNN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할리우드 거장 팀 버튼, 모니카 벨루치와 3년 만에 결별

    할리우드 거장 팀 버튼(67) 감독과 이탈리아 출신의 모델 겸 배우 모니카 벨루치(61)가 약 3년 간의 연인 관계를 끝내고 결별했다고 AF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튼 감독과 벨루치는 AFP통신에 보낸 공동 성명에서 "서로를 향한 존경과 배려를 담아 헤어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