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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추나대전' 난장판…"윤석열 오빠한테 도움?" "尹이 왜 나와"

    국회 법사위의 22일 전체회의는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추나 대전'으로 또다시 난장판이 됐다. 당초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이른바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경위를 따지는 입법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청문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이 고성을 주고받으며 회의가 한 시간가량 공전했다.

  • 전문직 비자 수수료 10만불 '100배 폭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고급 기술 인력에게 주는 전문직 취업 비자(H-1B) 발급 수수료를 현 1000달러에서 100배나 인상한 10만 달러로 높이면서 미국 기업과 외국인 직원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 비자 장벽이 극도로 높아진 만큼 아메리칸 드림은 이제 막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 "100만불 내면 영주권 신속 발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새 미국 영주권 비자 ‘골드카드’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미 재무부에 개인이 100만달러를 내거나 기업의 경우 200만달러를 납부하면 신속하게 미국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해주는 내용이다. 트럼프는 “매우 생산적인 사람들이 유입될 것”이라며 “그들이 지불하는 돈은 세금 감면, 부채 상환 등에 쓰이게 된다”고 말했다.

  • 머스크-멜라니아도 'H-1B 비자' 수혜자

    트럼프 정부의 대폭적인 H-1B 비자 수수료 인상에 따른 충격파가 크다. H-1B 비자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를 중심으로 금융, 의학, 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고급 외국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1990년 마련됐다.

  • 미국인 75% "美 잘못된 길 간다"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미국인들이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AP통신과 시카고대학 여론조사센터(NORC)가 미국 내 성인 1천183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답한 비율은 75%로 나타났다.

  • 올 핼러윈 지출 사상 최대 전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올해 미국 소비자들의 핼러윈 관련 지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은 오는 10월31일 핼러윈을 시작으로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연말 소비 시즌이 이어진다.

  • LA한인타운 'CGV' 영화관 문 닫는다

    부에나파크에 이어 CGV LA점이 21일을 끝으로 영구 폐점한다. 코리아타운에 문을 연지 근 20년만에 문을 닫는다. CGV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CGV LA를 영구적으로 폐쇄하기로 했다”며 “마지막 운영일은 2025년 9월 21일”이라고 공지했다.

  • "서울 다녀오면 병난다”…무슨 일?

    '중국판 인스타그램'이라 불리는 샤오훙수에 최근 올라온 절절한(?) 고백들이다. 세계적으로 서울이 인기 관광지로 떠오른 가운데,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서울을 다녀온 뒤 느끼는 일종의 향수병인 이른바 '서울병'(首?病)이 화제다.

  • '혼쭐'난 현대자동차는 현지 미국인 공개 채용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조지아주 현지 미국인 공개채용에 나섰다. HMGMA의 현지 미국인 대상 공개채용은 지난 4일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조지아주 엘라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 단속 이후 처음이다.

  • 조지아주 주지사, 한국 달래기?

    이달초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한국인 300여명 체포 사건이 발생한 조지아주 주지사가 한국 방문을 추진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실은 지난 8일 "주지사가 곧 한국을 방문하며,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 관계자 면담을 요청한다"는 이메일을 한국어와 영어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