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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내란 진압" 김문수 "방탄독재 저지" 이준석 "정치교체"

    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이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마지막 TV 토론회를 치열한 신경전으로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분 모두발언'에서 "빛의 혁명으로 내란을 막아내고 내란 수괴를 탄핵했지만, 내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으로 이번 대선이 이뤄지게 된 점을 상기시켰다.

  • 아이브 가을, 첫 시구 갑니다!

    아이브의 가을이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 LG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2025. 5. 27. 잠실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 com.

  • 'DMV' 메일에 속지 마라! 

    개인정보를 노리는 차량등록국(DMV) 사칭 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기범들은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운전자에게 교통 위반 미납 요금에 대해 경고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추가 벌금과 운전 면허 정지 등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위협, 금융을 포함한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수법을 쓰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오락가락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더 불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유럽연합(EU)에 부과하기로 했던 50%의 관세 시행 시기를 올해 7월 9일로 미룬다고 25일 발표했다. 앞서 23일 “50% 관세”를 선언한 지 이틀 만에 유예를 선택한 것이다. “자고 일어나면 바뀐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전 세계를 상대로 한 트럼프 대통령의 ‘롤러코스터 관세’ 정책이 반복되고 있다.

  • 北 세계유산 등재 유력

    '천하제일 명산'으로 꼽혀온 금강산이 북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될 전망이다. 27일 유네스코에 따르면 세계유산위원회의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북한 측이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금강산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 재외 한인 6·3 대선 투표 열기 '역대급'

    LA 7630명 참여 73. 8%, 20대때 보다 3. 2%↑.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제21대 한국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LA총영사관 관할 지역의 재외투표율도 70%를 넘어서면서 지난 20대 대선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擧棋不定 거기부정

    바둑을 두는 데 포석할 자리를 결정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명확한 방침이나 계획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하는 사자성어. 연휴도 끝나고 올해 상반기를 마감하는 한 주가 시작됐다. 상반기를 돌아보고 고쳐야 할 것, 바꾸어야 할 것을 도출해 하반기 계획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게 중요하다.

  • "모든 유학생 이름·국적 공개하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하버드대에 지급한 정부 보조금 30억 달러를 회수해 직업 교육 기관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또 하루 전날엔 "모든 유학생의 이름과 국적을 공개하라"고 요구하는 등 자신에 굴복을 거부한 하버드大에 압박 수위를 계속 올리고 있다.

  • 레오 14세 “통크게 쏜다”

    레오 14세 교황이 새 교황 선출을 기념해 교황청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제공하는 전통을 되살렸다고 24일 dpa통신이 이탈리아 매체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전날 교황청 직원들에게 각 500유로(약 78만원)를 지급하는 일명 '콘클라베(교황 선출 회의) 보너스'를 부활시켰다.

  • "곧 공식 웹사이트 개설, 이미 25만명 지원"

    500만달러에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골드카드’가 조만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부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는 지난 22일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500만 달러 투자로 미국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골드카드' (일명 트럼프 카드) 웹사이트가 일주일 안에 개설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