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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갈 인재 '줍줍' 나서나

    영국이 미국의 전문직 비자 수수료를 100배 인상을 계기로 인재 확보를 위해 관련 비자 수수료 폐지 검토에 나섰다.  22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 총리 직속 글로벌 인재 TF(태스크포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에게 발급하는 글로벌 인재 비자의 수수료 폐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최초 女 총리 vs 최연소 총리

    '포스트 이시바'를 뽑기 위한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가 본격 막을 올렸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 사임 의사를 표명하면서 그를 대신할 후임자를 뽑는 이번 선거에서는 유세기간 12일을 거쳐 다음달 4일 주인공을 가린다.

  • " 2주만에 원래 키로 돌아왔다"

    "230만원 내고 1. 4㎝ 컸는데" . 중국의 한 10대 소년이 신장 연장 치료에 1만 6700위안(약 235만원)을 투자해 6개월 만에 1. 4㎝ 성장했지만, 치료 중단 2주 만에 원래 키로 되돌아간 사연이 화제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황모(16)군은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중국 남동부 푸젠성 샤먼의 한 기관에서 6개월간 ‘키 늘리기’ 치료를 받았다.

  • 김정은 “한국은 불가, 美는 조건부 만남”

    북한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며, 미국이 비핵화 목표를 포기하면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다음 달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할 예정인 가운데 북미 간에 깜짝 회동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 통일교의 '정교유착' 의혹

    통일교는 1954년 서울에서 고(故) 문선명 교주가 창설했다. 공식 명칭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다. 통일교는 기독교적 색채를 띠면서도 혈통 복귀, 축복 결혼 등과 같은 독자적 교리를 발전시켰다. 이러한 교리 문제로 한국 기독교계에선 이단으로 분류된다.

  • '소득 양극화'에 경종 울린 교황

    지난 5월 선출된 레오 14세 교황이 첫 언론 인터뷰에서 사회 양극화 심화의 원인으로 소득 격차 확대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교황은 이달 14일 보도된 가톨릭 매체 '크룩스'와의 인터뷰에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를 거론하며 일반 노동자와 CEO 간 소득 격차 문제를 언급했다.

  • 911 전화’ 먹통 3명 사망 충격

    호주에서 한국의 112, 미국의 911과 같은 긴급 범죄·사고 신고전화 서비스가 통신사 오류로 중단된 여파로 3명이 숨졌다. 2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날 통신회사 옵터스는 지난 16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과정의 오류로 남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서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노던준주 지역의 000 긴급전화 서비스가 차질을 겪었다고 발표했다.

  • 육아 위해 의원직 포기

    일본의 정치권에서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가사와 육아에 전념하겠다는 이례적인 결단을 내린 국회의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산케이신문은 입헌민주당 소속 데라다 마나부 의원이 남은 임기 동안만 의원직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 마크롱 대통령 부인 “난 여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가 브리지트 여사가 여성임을 증명하기 위해 미국 법원에 과학적 증거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영국 BBC 방송이 18일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 부부의 변호인에 따르면 부부는 미국 우익 인플루언서 캔디스 오언스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관련 증거들을 제출할 예정이다.

  • 마추픽추, 7대 불가사의 자격 박탈 위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페루 마추픽추가 시위대로 인해 관광객들의 발이 묶이면서 마추픽추의 7대 불가사의 자격이 박탈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마추픽추로 향하는 철로에 일부 시위대가 통나무와 돌을 쌓아 마추픽추로 가는 길목이 차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