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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상 최초 11만달러 뚫었다…랠리 어디까지 이어가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11만달러를 돌파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기준으로 21일 오후 7시 2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 63% 오른 11만774. 26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10만7천달러대에서 거래되다가 급등하기 시작해 오전 11시께 전고점을 넘어선 10만9천400달러대에 거래됐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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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NLL 무력화' 노리고 서북도서 유네스코 지질공원 반대했나
북한이 서해상 우리 영토인 백령·대청·소청도 일대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하는 절차에 반대하고 나선 데는 북방한계선(NLL)을 무력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2일 정부와 인천시 등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9일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대한 이의 신청을 서면으로 제출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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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함익병 "내 또래 룸살롱 안가본 사람 없다" 발언 논란
개혁신당 함익병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내 나이 또래면 룸살롱 안 가본 사람이 없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추혜선 대변인은 22일 국회 브리핑에서 "함 위원장은 또래 남성을 유흥업소 출입객으로 매도하며 내란 수괴 돌보미를 자처하는 지귀연 판사를 옹호한 데 대해 공식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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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시흥 살인범 차철남 대상 사이코패스 진단검사 진행
둔기와 흉기를 이용해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중국동포 차철남(56)을 구속 수사 중인 경찰이 반사회적 인격장애(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진행한다.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과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차철남의 조사에 22일 프로파일러를 투입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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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떨거지" "친한계 해당행위"…국힘 계파갈등 재점화하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측이 주장한 '당권-단일화 거래 제안설'을 둘러싸고 22일 국민의힘 계파 갈등이 재점화할 조짐이다. "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 후보 측에 단일화를 하자며 전화를 많이 걸어온다. 대부분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라며 "이분들은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하자',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 식의 말을 한다"고 한 개혁신당 이동훈 선대위 공보단장의 전날 페이스북 글이 직접적 발단이 됐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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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침체 속 물가 상승) 가능성을 경고했다. 다이먼 CEO는 2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JP모건 주최 '글로벌 차이나 서밋'을 계기로 한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지정학적 위험, 대규모 적자, 물가 압력 등으로 큰 위험에 직면해 있다면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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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재명 향해 "감옥에선 방탄조끼·방탄유리 필요 없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해 "감옥에서는 방탄조끼도 방탄유리도 필요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광명·부천 유세에서 "지금 방탄조끼로도 부족해서, 방탄유리까지 덮어쓰고 유세하는 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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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겨냥 "처벌해도 시원찮을 판…통합과 봉합은 달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우리가 맡긴 권력과 예산으로 국민을 배반하고 최고 규범인 헌법까지 파괴하고 말았으니 파면 아니라 처벌해도 시원찮을 판"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윤 전 대통령이 전날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영화를 관람한 것을 염두에 둔 듯 "그런데도 그분은 지금 멀쩡히 다니면서 부정선거를 이야기하고 별것 다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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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레이스 반환점, 이재명·김문수 격차 줄어…이준석 완주의지
차기 대권을 향한 22일 간의 레이스가 후반전에 접어들었다. 지난 12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 후 반환점을 돈 22일 현재까지의 판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추격하며 격차를 좁히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상승세를 탄 형국이다.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