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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슴·스쿠터·반려동물…'튀어야 산다' 막판 표심 쟁탈전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안채원 기자 =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유권자의 표심을 붙들어 매기 위한 막바지 이색 선거운동이 줄을 잇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단 한 표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후보 간 쟁탈전은 선거 전날까지 치열하게 전개됐다.

  • 인간보다 뛰어난 AGI 내년 등장?…AI 기업들 대체로 "3∼5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개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간을 능가하는 AGI(범용인공지능)가 내년에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 "1층은 다 물에 잠겨"…러 최악 홍수에 주택 1만채 침수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거의 모든 건물의 1층은 물에 잠겼어요. 5층에 살고 있는데도 전기와 가스 모두 끊겼어요. ".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오르크스에서 발생한 홍수로 대피한 주민 알렉산드라 모로조바 씨가 8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에 전한 현지 상황이다.

  • 美 기준금리 불확실성 고조…시장서 6월 인하 전망 '반반'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여전한 가운데 고용시장까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6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한때 50% 아래로 내려간 것은 물론 연내 금리 인하 자체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 세계증시 상위 10대 종목 비중 19.5%…쏠림현상 수십년만에 최고

    美 증시 상위 10대주 비중은 28. 6%로 58년 만에 가장 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일부 대형종목으로의 쏠림 현상이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증시에서 상위 10대 종목의 비중은 58년 만에 가장 높았다.

  • 美 연구진 "임신한 여성, 생물학적 노화 가속"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임신이 여성의 생물학적 노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메일맨공중보건대 연구진은 8일(현지시간) 임신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과학저널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 "촬영장에서 감정 통제 못 한 볼드윈, 총기 오발 사고에 영향"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미국 영화 촬영장에서 실탄이 장전된 소품용 총이 발사돼 촬영감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주연 배우 알렉 볼드윈이 촬영장에서 감정을 통제하지 못했으며 이 같은 행동이 안전을 위태롭게 만드는 한 원인이 됐다고 검찰이 주장했다.

  • '억'소리 나는 美대학등록금…"아이비리그 연간 9만달러 넘겨"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미국 대학교 등록금이 계속 상승하면서 북동부 명문 사립 아이비리그 대학 대부분의 연간 학비가 9만 달러(약 1억2천만원)를 넘길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이 8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대의 2024~2025학년도 학부생 학비는 9만2천288 달러(약 1억2천500만 원)로 아이비리그 대학 8곳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러 외무부, "푸틴, 올해 중국 국빈 방문" 공식 발표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외무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중국 공식 방문에 대해 논평하면서 푸틴 대통령의 올해 방중 계획을 공개했다.

  • "슬픔 그대로지만…" 미래 향하는 '세월호 기억교실'

    (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순수한 학생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사망했다니 슬프다는 표현 말고는 떠오르지 않아요. ".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1주일 앞둔 9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관에 마련된 '기억교실'에서 캐나다인 웨더스트랜드 씨가 손으로 눈가를 닦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