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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진으로 하와이와 워싱턴, 그리고 캘리포니아에까지 쓰나미 경보와 대피 조치가 발령됐으나 수시간만에 해제됐다. 특히 하와이는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30일 새벽 쓰나미 경보가 주의보로 하향 조정돼 안전지대로 대피했던 주민들이 귀가 조치됐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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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서 다시 꿈틀대는 '빅원' 공포…30년내 LA서 규모 6. 7 이상 강진 발생 확률 60%. LA, 규모 7. 5 이상 발생 확률도 30%. 이른바 릫불의 고리릮(Ring of Fire·환태평양조산대) 존재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불의 고리에 위치한 러시아 동부 캄차카반도에서 지난 30일 규모 8.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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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배한 카멀라 해리스(사진) 전 부통령이 내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30일 선언했다. 해리스 전 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최근 몇달 동안 깊은 고민 끝에 이번 선거에서 주지사 출마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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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케이티 페리(40)와 쥐스탱 트뤼도(53) 전 캐나다 총리가 캐나다 현지에서 함께 산책을 즐기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한 모습이 보도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29일 미 연예매체 TMZ는 전날 저녁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르비올롱'에서 두 인사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을 보도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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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새로운 한국어 음성 안내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주교황청 한국 대사관은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서비스할 새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제작해 29일 교황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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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못할 수 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독일 국가대표로 2관왕을 차지한 '바이애슬론 여제' 라우라 달마이어(31·사진)가 산악사고로 숨졌다. 30일 dpa통신에 따르면 달마이어는 파키스탄 카라코룸산맥 라일라봉(6천96m)을 오르던 중 28일 낮 12시께(파키스탄 시간) 해발고도 5천700m 지점에서 낙석사고를 당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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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기(克己)를 잊지 말거라. ".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담도암을 앓다 29일 별세했다. 향년 71세. 허 대장은 작년 10월 담도암이 발견돼 12월 수술을 받은 뒤 약 7개월간 투병하다 이날 세상을 떠났다. 허 대장은 생전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을 등정하고 3극점(북극·남극·에베레스트)에 도달한 기록을 세웠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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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휴양도시가 해변 외 지역에서 수영복 차림이나 상의 탈의한 채 거리를 돌아다니는 관광객에게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28일 CNN에 따르면, 프랑스 낭트 인근 대서양 해안 도시인 ‘레 사블 돌론’은 상의를 벗고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150유로(약 24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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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선전시에 세계 최초의 오프라인 로봇 판매 매장이 등장했다. 로봇 임대와 주문 제작이 모두 가능한 곳이다. 이제 로봇도 가전제품처럼 손쉽게 구매하는 대중화 길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중국 증권시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광둥성 선전시 룽강구에서 로봇 제조기업 대표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로봇 6S 점포’ 개업식이 열렸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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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m 크기 출몰…JLPGA 무관중 경기. 일본이 도심지에 출몰하는 곰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민가는 물론 심지어 골프장까지 내려온 곰에 의한 인명 피해가 이어지자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NHK는 일본남자골프투어기구(JGTO)가 지난 28일 도쿄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투어 대회와 관련한 ‘곰 대책 가이드라인’을 공식 채택했다고 29일 보도했다.
20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