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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VP에 트로피 대신 '달걀 40개' 

    노르웨이의 한 프로축구팀이 '맨 오브 더 매치'로 뽑힌 선수에게 트로피 대신 '달걀 40개'를 선물해 화제다.  . 영국 BBC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한 때 수훈 선수에게 샴페인을 선물로 주는 게 관례였다가 이후 트로피로 바뀌었다"며 "노르웨이 클럽인 브뤼네 FK는 수훈 선수에게 달걀을 주는 색다른 시도에 나섰다"고 전했다.

  • 시민권 취득 문턱 대폭 높여

    이탈리아 출신 조상을 뒀다는 사실만 증명하면 무조건 시민권을 주던 이탈리아가 국적 취득 문턱을 대폭 높였다. 1일 CNN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달 28일 혈통에 따른 시민권 부여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률을 시행했다.

  • 테마파크 거울 화장실 논란

    태국의 유명 테마파크 화장실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소변기가 설치된 남자화장실 벽면이 거울형 유리로 만들어졌는데, 화장실에서 남성들이 소변을 보는 가운데 바깥에서 여성들이 화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 "軍 입대하면 보너스 최대 6300만원 준다"

    체코 정부가 군에 입대하는 신병에게 최대 6천만원 넘는 상여금을 주기로 했다고 CTK통신 등 현지 언론이 2일 보도했다. 체코 의회는 3개월간 군사훈련을 마치고 일시불로 지급하는 상여금을 현재 25만 코루나(약 1천590만원)에서 최대 100만 코루나(약 6천340만원)로 인상하고 주택·통근 수당 등 다른 인센티브도 확대하는 내용의 직업군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 우리나라는 대규모 지진에 안전하다?

    지진 안전지대 아냐…2016년 규모 5. 8 강진 발생해. 서울 규모 6. 5 이상 지진 발생시 수십만명 피해 우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 7의 미얀마 강진으로 현재까지 약 3천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관련 뉴스 댓글에는 "설마 우리나라도 미얀마처럼 강진이 발생하는 건 아니겠지?"라는 의견을 적잖이 볼 수 있다.

  • 이스라엘, 가자지구 난민촌 공습…"19명 사망"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난민촌을 공습해 19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의 민방위대는 이날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지역에 있는 유엔 건물이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으며 19명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 美 이민단속국, 행정 실수로 엘살바도르 출신 합법 체류자 추방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행정적인 실수로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엘살바도르 출신 남성을 추방해 본국의 악명 높은 교도소로 보냈다고 CNN과 악시오스 등 미 언론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여 년 전 엘살바도르의 갱단 폭력으로부터 도망쳐 미국으로 넘어온 남성 아브레고 가르시아는 2019년 망명 신청서를 제출했고 미국의 이민 판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지위를 부여해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체류 중이었다.

  • '탑건' 발 킬머 별세…90년대 할리우드 풍미한 미남 악동배우

    1980년대 톰 크루즈 주연의 밀리터리 액션 영화 '탑건'에서 콜사인 '아이스맨'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할리우드 배우 발 킬머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6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이 전했다.

  • 미 2월 구인 규모 760만건…전월 대비 소폭 하락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지난 2월 들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1일(현지시간)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2월 미국의 구인 건수가 760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월(776만2천건) 대비 다소 감소한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70만건)도 소폭 밑돌았다.

  • "벤츠, 관세 부담에 저가 모델 美서 철수 검토"

    독일 자동차업체 메르세데스-벤츠가 자동차 관세 부담에 미국에서 저가형 모델 판매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벤츠가 광범위한 비상계획의 일환으로 준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인 GLA 등 보급형 차종을 미국 시장의 철수 검토 대상에 올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