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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근원 PCE, 전년대비 2.7% 상승

    명목 개인소비지출 전월대비 0. 5%↑. 에너지·식품 포함 PCE 2. 1%로 둔화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핵심 지표가 둔화세를 멈추고 지난 5월 이후 정체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다 소비지출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전망에 더욱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 도대체 0이 몇개야, 무려 36개? 

     러시아가 세계 최대 검색엔진 미국업체 구글에 부과한 벌금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을 초과할 정도의 천문학적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29일 RBC 등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다.  RBC은 소식통을 인용, 구글이 러시아에서 납부해야 하는 누적 벌금이 2간(1간은 10의 36제곱) 루블에 달한다고 전했다.

  • 피자 만들다 식용유 떨어져 썼는데

     미국에서 한 피자 가게 직원이 식용유 대신 대마초 오일로 피자를 구워 판매한 일이 벌어졌다.  29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위스콘신 주의 한 피자 가게에서 직원이 기존 식용유 대신 실수로 대마초 오일을 사용해 최소 5명이 병원 진료를 받았고 수십 명이 피해를 입었다.

  • 빗자루 타고 하늘 나는 마녀

     핼로윈을 맞아 중국에서 마녀 분장을 한 채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난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현지 매체 샤오샹 모닝뉴스에 따르면, 마녀처럼 큰 모자를 쓰고 망토를 두른 여성이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았다. 이 여성은 중국 허난성에 사는 여성으로 매체에 "완벽한 마녀 코스프레를 하기 위해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진짜 마녀처럼 보이도록 노력했다"며 "마녀 모자 안에 헬멧이 숨겨져 있고, 빗자루는 위험하지 않게 끈으로 허리에 고정했다"고 설명했다.

  • 매트리스에 전재산 숨겨뒀는데 

     평생 모은 돈을 침대 매트리스에 보관했는데 실수로 매트리스를 내다 버린 노인의 사연이 알려졌다.  30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탈리아 트레비오 인근 몬테벨루나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한평생 모은 5만 유로(약 7400만 원)를 분실한 일을 보도했다.

  • 실수로 버린 다이아 반지

     태국의 한 여성이 실수로 잃어버린 다이아몬드 반지를 30시간 만에 쓰레기 더미에서 찾아서 화제다.  29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나콘파놈주에 사는 여성 아피차야 닝은 실수로 쓰레기봉투에 버린 40만 바트(약 1633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기적적으로 되찾은 사연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유했다.

  • 엉덩이 드러낸채 "뽑아주세요"

     지난달 27일 일본 중의원 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선거운동을 도운 여성 직원들이 짧은 하의를 입고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29일 일본 후지TV에 따르면 이번 중의원 선거에서 도쿄도 제26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다부치 마사후미의 선거운동을 함께한 여성들이 부적절한 옷차림으로 시민들을 만나 물의를 일으켰다.

  • 해리스 "누구에게 투표했는지에 따라 비판하는 것 강력 반대"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을 엿새 앞둔 30일(현지시간) "나는 누구에게 투표했는지에 따라 사람들을 비판하는 것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에서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 유세를 위해 출발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전날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를 "쓰레기"라고 부른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바이든이 발언을 해명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했다고 백악관 풀기자단이 전했다.

  • 쓰레기 수거차 탄 트럼프, 해리스 겨냥 "누가 진짜 쓰레기인가"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지지자에 대해 "쓰레기"라고 실언한 것을 거세게 비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을 엿새 남긴 30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환경미화원이 입는 형광 주황·노란색 조끼를 입고서 자신의 선거 로고를 부착한 쓰레기 수거트럭에 탑승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 라디오헤드 톰 요크, 공연 중 가자전쟁 놓고 관객과 언쟁

    록밴드 '라디오 헤드' 리드 보컬 톰 요크가 호주 공연 중 가자 전쟁을 놓고 친팔레스타인 관객과 언쟁을 벌이다 무대에서 일시 퇴장하는 일이 벌어졌다. 31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솔로 투어를 위해 호주를 찾은 요크는 전날 밤 멜버른에서 공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