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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로 이적한 손홍민에 대한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홈 데뷔 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그 열기는 오히려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손홍민 열기는 구단을 비롯해 한인타운 등 LA 지역 사회 전반의 경기에 큰 반향을 주면서 손홍민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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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BS 미디어그룹의 미국 법인인 SBS 인터내셔널이 김문진(사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문진 대표이사는 아리랑 TV프로듀서를 시작으로 위성방송 아이스카이컴 방송 총괄을 거쳐 2004년 SBS 인터내셔널에 합류했다. 이후 콘텐츠 사업국장과 콘텐츠 총괄 이사직을 맡으며 SBS미디어그룹의 해외 콘텐츠 사업 확대를 주도해 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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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자동차 제조 스타트업 ‘알레프 에어로노틱스’는 실리콘밸리의 홀리스터·하프문베이 공항과 협약을 맺고 자사 비행자동차 ‘모델 A’의 시험비행을 시작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순수 전기차인 모델 A는 도로 주행과 함께 수직 이착륙도 가능하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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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모아투어(대표 어스틴 박 )가 지난달 30일 마련한 ‘게티빌라·산타바바라 노동절 일일관광’이 40여명의 시니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예술과 와인, 바다를 하루에 모두 경험하며 힐링하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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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카운티의 주택 소유율이 반세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그리고 제도적 장벽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으로 특히 중산층 가구의 내집 마련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USC의 '사회 변화를 위한 지역 데이터'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LA카운티에서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4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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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달러를 투입하면서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해 온 고속철도 건설 사업이 좌초 위기에 봉착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 대폭 삭감해서다. 가주 정부는 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건설 사업을 계속 강행할 것이라고 하지만 사업 존속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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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 프리미엄으로 김치와 한약 보내라고 하기엔 비용 부담이 너무 커 말도 못 꺼내고 있다. " USC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 J씨의 말이다. 연방 정부가 내일(29일)부터 소액 소포에 대한 비관세가 폐지되면서 한국서 소포 발송이 중단되면서 J씨의 걱정은 깊어지고 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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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보건국이 벼룩을 매개로 한 발진티푸스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발진티푸스 감염 사례는 역대 최다인 187건을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이미 106건이 보고됐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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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LA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펠리세이즈의 피해 지역에 관광 버스 출입이 전면 금지된다. LA시 정부가 본격적으로 단속에 나설 예정이어서다. 그간 산불 피해 지역을 둘러 보는 이른바 릫재난 관광릮이 극성을 부리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자, LA시의회가 단속 법안에 이어 시정부에 단속 권한을 부여하는 조례를 승인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서고 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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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48·스티브 승준 유·사진)씨의 한국 비자 발급을 둘러싼 세 번째 소송에서 법원은 유씨에 대한 법무부의 ‘입국 금지 결정’이 위법하다고 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의 유씨의 사증(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판결문에 따르면, 재판부는 “LA 총영사가 입국 금지 결정 사유가 소멸하지 않았다고 보고 사증 발급을 거부한 건 위법하다”고 판단하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