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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미국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 생활비조정(COLA) 인상률이 2. 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은퇴자들의 월 평균 수령액을 약 54달러 인상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시니어 시민 옹호 단체인 전미시니어연맹(TSCL)은 지난 6월 COLA 상승률을 2.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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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가 2025년 네 번째 학기(10~12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접수를 24일부터 받기 시작한다. 접수는 26일까지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1층 정문에서 진행된다.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각 과목별 선착순 마감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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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LA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한인 꿈나무를 응원하기 위한 걷기 행사가 열린다. 넥트스젠 스타스(대표 제이슨 리)는 내달 4일 그리피스 파크에서 재미 한인 차세대 유도 선수인 조슈아 양, 제이콥 양, 조나단 양 등 3형제를 후원하기 위한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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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유닛당 평균 2. 63명, 하와이 이어 2위 . 단독주택 한 채당 2. 92명, 美전국서 세번째. 한 집에 한 명 사는 이른바 1인 가구가 늘면서 한 집에 동거하는 가족의 수가 줄고 있는 것이 대세이지만 캘리포니아주는 예외다. 한 집에 동거하는 가족의 수가 전국에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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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에 이어 CGV LA점이 21일을 끝으로 영구 폐점한다. 코리아타운에 문을 연지 근 20년만에 문을 닫는다. CGV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CGV LA를 영구적으로 폐쇄하기로 했다”며 “마지막 운영일은 2025년 9월 21일”이라고 공지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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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를 위한 인터넷은행을 표방하면서 설립 추진에 나섰던 포도뱅크가 끝내 무산됐다.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결과 다른 후보 3곳과 함께 불허 판정을 받아서다. 재외동포를 위한 제2의 카카오뱅크를 꿈꿔던 포도뱅크는 설립 예비 단계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사실상 좌초됐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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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들이 무단 점검해 ‘작은 도시’를 형성했던 LA 한인타운 공터 노숙자 텐트촌 대한 철거 작업이 이뤄졌다. LAPD는 18일 오전 8시 LA 한인타운 7가와 8가 사이 맨하탄 플레이스 공터에 거주하던 노숙자들에게 무단 점거에 따른 강제 퇴거 조치를 내리고 철거 작업을 펼쳤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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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을 포함한 LA 주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관세 폭탄에 각종 생활 물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과 관련된 각종 수수료들마저 인상을 앞두고 있어서다. 당장 다음달부터 혼인신고 수수료가 두 배 가까이 인상될 예정이고 쓰레기 수거 수수료와 자동차 딜러 수수료도 인상 대기 중이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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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상봉)가 16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9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한국서 열리는 세계한인컨퍼런스 참가와 북중미 월드컵 응원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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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시의 대표적인 멕시칸 퍼레이드 행사가 연방 이민 당국의 불법이민자 단속 가능성을 이유로 취소됐다. . 최근 롱비치 시 당국은 LA 1지구 메리 젠데하스 시의원의 요청으로 11월초에 예정된 '디아 데 로스 무에르토스'(Dia de los Muertos) 퍼레이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