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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 리버에 휩쓸려 익사

     유타주에서 중가주 세븐 티컵스 트레일로 하이킹을 온 남녀 3명이 지난 23일 컨 리버 소용돌이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이들은 모두 하이킹 베테랑들로 숨진 3명 중 한 명인 데이비드 벨은 유타주에서 달리기 행사를 주최하는 회사인 런타스틱 이벤트의 소유주이자 대표다.

  • 한인소상공인총연 3차 정기 총회 및 이사회 개최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KASBUSA·총회장 장마리아·이하 소상공인총연)는 23일 플로리다 올랜도의 햄튼인 스위트 바이 힐튼 호텔에서 15개 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기 총회에선 실리콘 밸리 지회의 승인을 비롯해 신임 임원으로 김 린다 이사, 허웅복 이사, 장익군 자문의원 인준안이 승인됐다.

  • KITA 회원사 골프 대회

    남가주한국기업협회(KITA회장 김한수)는 2024 하반기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골프대회를 오는 10월19일(토) 리버사이드 오크 쿼리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골프대회엔 KITA의 임원사를 비롯해 일반 및 특별회원사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임원사는 4명, 일반 및 특별회원사 각 2명씩 모두 144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 가짜 QR 코드 찾아내는 방법

     전문가들은 우선, QR 코드를 스캔하기 전에 코드에 눈에 보이는 조작 흔적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볼 것을 권한다. 가짜 QR 코드는 개략적으로 그린 듯 뭔가 좀 엉성해보인다. 잘 모르겠는데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코드 스캔으로 결제하는 대신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 신종 사기 수법, 가짜 QR 코드 주의하세요

     최근 남가주에서 가짜 QR 코드를 악용한 사기가 늘고 있어 QR 코드 스캔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레돈도 비치에 설치된 파킹 미터기에서 최근 가짜 QR 코드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에스 플라네이드와 리베라 빌리지의 150개 파킹 미터기에서 가짜 QR 코드가 적발됐는데 이 QR 코드를 스캔하면 시 정부가 주차요금 결제를 위해 계약을 한 업체의 주차요금 지불앱 '페이바이폰'(paybyphone)이 아닌 '포이바이폰'(poybyphone)으로 접속된다.

  • 다운타운 의류 매장 15곳 털려

     지난 주말 LA 다운타운 패션 디스트릭트에 있는 어메리칸 가먼트 센터 몰에서 매장 15개가 절도 피해를 입었다.  LAPD에 따르면, 절도범들은 매장을 닫은 지난 금요일 밤부터 시작해 연이어 사흘동안 새벽시간을 이용해 15개 업소 매장에서 현금과 물건을 훔쳤다.

  • 메디케어 정보 챙기고 활력 체조도 배우세요

    종합 의료보험사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메디케어와 건강보험 혜택 선택 사항들에 대한 한인 시니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건강 및 웰빙 체험 행사를 LA와 오렌지 카운티 두 곳에서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디케어와 건강보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활력 넘치는 인생' (Life on the move) 이라는 행사 제목이 말해주듯 관절 건강에 대해 알아보고 1분 활력 체조도 배우는 등 재미있는 분위기에서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식품상총연합회,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개최

    가주한미식품상총연합회(KAGRO·회장 김중칠)가 '2024 장학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올해 장학 기금 모금 골프대회는 6개 챕터 회원들과 후원 기업 관계자 등 모두 152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LAKMA, 평화와 희망 콘서트 성료

    라크마(LAKMA·대표 최승호·음악감독 윤임상)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지난 18일 LA 다운타운 월트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우정과 하모니의 연합"이란 주제로 평화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60명의 라크마 합창단과 62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비롯해 바리톤 로드 길프리, 소프라노 신선미, 테너 오위영 등이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 깨진 아메리칸 드림에 반 슈퍼부자 정서 확산

    한인타운에서 살면서 이민 생활 14년째를 맞고 있는 한인 이모씨는 파워볼이나 메가밀리온과 같은 복권을 정기적으로 사는 게 일상이 됐다. 이씨는 "14년 이민 생활이지만 계획보다 모아논 돈도 없고 그렇다고 번듯한 집도 사지 못했다"며 "돈 많은 부자들의 씀씀이를 뉴스로 들을 때마다 난 뭐했냐 싶은 생각이 들어 기운이 빠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