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푸드의 대표로 전 세계인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라면이 해외 누리꾼은 물론 한인들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산 라면 포장지에 적힌 릫암과 생식기 기능 장애릮라는 경고 문구가 있어서다. 표기된 경고 문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면서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025-06-26
-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한국의 대형 로펌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 법률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회가 법률 상담 신청 방식을 기존 이메일 방식에서 웹사이트 신청으로 변경한다. 이메일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한인들을 배려해 마련한 개선책이다.
2025-06-26
-
미국 민주당의 차기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불법 이민자들을 지원하는 복지 예산을 삭감하고 할리우드 영화 산업을 위한 대규모 지원 예산을 편성해 중도층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와 가주 주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의 지출 규모를 3천210억달러로 책정하는 데 합의했다.
2025-06-26
-
스티브 강(사진)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커미셔너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52회 LA한인축제의 대회장에 선임됐다. 23일 LA한인축제재단(회장 알렉스 차)은 스티브 강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커미셔너를 올해 LA 한인축제 대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2025-06-24
-
애나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의 프리미엄 조식 코스 ‘프린세스 브렉퍼스트 어드벤처’를 이용한 한 가족의 아침 식사비가 거의 1000달러나 나온 경험담이 공개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최근 뉴욕포스트는 엑스(X·옛 트위터)의 한 남성 사용자가 올린 937.
2025-06-24
-
"검은 선글라스에 사복을 입고 복면이나 마스크를 착용한 이들이 누구인지, 어느 기관 소속인지 모르는 상황이라 우려된다. " . 지난 21일 캐런 배스 LA시장이 저녁 브리핑에서 한 말이다. LA 전역에서 불법 이민자 단속이 지난 6일부터 본격 진행되면서 얼굴과 신분을 알 수 없는 연방 요원들이 체포 작전에 나선 데 따른 LA 주민들의 불안감 고조되고 있는 현실이 배스 시장의 이 한 마디에 고스란히 배어 있다.
2025-06-24
-
캘리포니아 등록 유권자의 대다수가 영어 사용이 미숙한 등록 유권자를 위해 투표용지의 번역 선호 언어를 더 확대하는 것을 찬성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투표용지 번역 언어 확대로 인해 영어가 미숙한 등록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2025-06-24
-
대규모 이민자 단속 여파로 히스패닉계의 소비 활동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미 주류사회는 물론 한인 소비시장까지 전방위적으로 얼어붙고 있다. 겁에 질린 히스패닉계 주민들이 외출을 피하면서 업계 전체적으로 매출 급감의 불똥이 튀기고 있다.
2025-06-24
-
PCB뱅크(행장 헨리 김)가 조지아주에 첫 지점(사진)을 오픈하면서 남동부 지역을 포함해 전국적인 영업망 확장에 가속을 페달을 밟고 있다. . PCB뱅크는 오늘(23일) 조지아주 스와니 지점(2870 Lawrenceville Suwanee Rd, Suite J-2, Suwanee, GA 30024)을 소프트 오픈한다.
2025-06-22
-
내달 1일부터 LA시 등 남가주 일부 지역의 최저임금이 일제히 오른다. 지역과 업종에 따라 인상폭이 다르다. . 일반 업종의 경우 ▶LA시는 시간당 17. 87달러 ▶LA카운티 직할구역(unincorporated area)은 17. 81달러 ▶패사디나 18. 04달러 ▶샌타모니카 17.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