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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 악화, 노약자 나가지 말라

    팰리세이즈와 이튼 산불을 비롯해 4개의 산불이 동시에 발생한 가운데 LA 지역 내 공원과 관광지들이 문을 닫는가하면 주요 도로들이 폐쇄되고 대기 환경이 악화되는 등 산불 후유증이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다.  . 4개의 산불이 LA 내외곽 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하면서 남가주 일대의 대기 질은 악화됐다.

  • 뿌리채 뽑힌 가로수 '날벼락'

    7일 밤 남가주를 공포에 도가니에 몰아넣은 샌타애나 강풍 때문에 LA한인타운 곳곳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핀리와 뉴햄프셔길 만나는 코너 인근에서 강풍에 뿌리채 뽑힌 대형 가로수가 주차돼 있던 자동차들을 덮쳤다.

  • "10년 넘게 살던 집 한순간에 사라졌다"

    10년 이상 살던 주택을 한순간에 잃은 신모(55)씨는 "대피 명령을 받았을 때만해도 설마 집이 불에 타겠느냐고 반신반의했다"고 말하고 "막상 다음날 자신의 집을 포함해 인근 수채가 모두 전소됐다는 이웃의 말을 듣고 충격이 이루말할 수없이 컸다"고 말했다.

  • 타운을 빛낸 '뼛속까지 기자'

    LA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1세대 언론인 정진철 Glin-TV(Global Internet TV) 대표가 별세했다. 향년 86세. 50년 가까이 언론계에 몸담은 '코리아타운 역사의 산증인' 정 대표의 소천 소식에 언론계 선후배들은 물론 수많은 커뮤니티 인사들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 "월급 안 받고 무보수로 봉사하겠다"

    새해 1일부터 본격적인 임기가 시작된 로버트 안 신임 LA한인회장은 명예직답게 무보수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명예직 무보수라는 평범해 보이는 안 신임 회장의 언급이 주목을 끄는 것은 전임 회장의 급여 수령에 대한 비판 여론이 한인회 안팎에서 수면 위로 떠오른 바 있기 때문이다.

  • 새해 또 렌트비 인상? 한인 세입자 시름

    "올해 초 렌트비 인상이 있을 거라는데 걱정이네요. " 한인타운에서 아파트 생활을 하는 한인 박모씨는 말끝을 흐렸다. 10% 가까이 렌트비가 오른 지 2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또 렌트비 인상 소문이 돌자 박씨는 힘이 빠지단다고 했다.

  • '패스트트랙 통행료' 문자 받으면 '클릭 금물'

    앞으로 이런 텍스트 문자를 받으면 즉시 삭제하는 게 상책이다. 지난해 연말 시즌부터 급증한 패스트트랙 통행료 청구 사기일 가능성이 높아서다. 응답했다간 사기범들에게 개인 정보를 통채로 넘겨주게 되면서 금전적으로 큰 피해를 볼 수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 "2025년도 열심히 함께 뜁시다"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는 지난 3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이사진과 한인 경제계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조찬을 겸한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정동완 LA한인상의 회장을 비롯해 로버트 안 LA한인회장, 민 김 오픈뱅크 행장과 오상교 차기 행장 내정자, 헨리 김 PCB뱅크 행장 등 한인 경제계 인사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 LA한인회, 새해 양로센터 방문 위로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LA한인타운 내 코리아타운 양로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준비해간 170여개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손을 흔들고 있다.  .

  • 플러튼 창고 경비행기 추락

    2일 풀러튼 지역 한 창고 건물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2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플러튼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9분쯤 플러튼시 공항 인근인 2300 블럭 레이머 애비뉴에 있는 상업용 물류 창고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