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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소독제, 담뱃재 불씨에 '펑'

    코로나19이후 필수품이 된 손소독제 사용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고가 발생했다.  . ABC뉴스는 13일 메릴랜드주에서 손소독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차 한 대가 전소됐다고 보도했다. 운전자가 흡연중 손소독제를 사용하다가 불이 붙은 것이 원인이었다.

  • 전기의자로 할까, 총살로 할까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헨리 맥매스터 주지사는 17일 현재 집행 대기 중인 사형수들에게 집행 방식으로 전기 의자와 총살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10년 동안 중단된 집행을 재개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 "네가 보고싶다. 같이 저녁 먹을래?"

    최근 이혼을 발표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가 약 20년 전 사내 한 여성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수년간 유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MS 이사회는 2019년 말 자사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한 여성에게서 2000년부터 수년간 빌 게이츠와 성적인 관계를 맺어왔다고 폭로하는 편지를 접수했다.

  • 트럼프가 그렇게도 좋았는가?

    살해한 아내 명의로 지난해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한 미국 남성이 아내 살인 외에 위조와 우편투표 규정 위반 등 혐의도 추가해 재판에 넘겨졌다. 16일 ABC 방송에 따르면 검찰은 콜로라도주 출신 배리 모퓨(53·사진)에 대해 이 같은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 LA서 방화 추정 대형산불…주민 1천명·가축 긴급대피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이틀 전 방화로 의심되는 산불이 발생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16일 AP통신과 로스앤젤레스소방서(LAFD)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께 LA 토팡가주립공원 인근 산기슭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탈선한 미 열차, 47개 화물칸 장난감처럼 포개지며 화재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미국에서 화물열차가 탈선하며 47개의 화물칸이 장난감처럼 포개지며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미국 AP 통신,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미국 아이오와주의 작은 도시 시블리에서 비료를 실은 화물열차가 철로를 이탈했다.

  • 벗느냐, 쓰느냐…그것이 문제로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게 대부분의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권고하고 나서자  사람들에게 해방감과 동시에 두려움과 혼란을 안기고 있다. 새 지침이 1년 넘게 이어진 마스크 스트레스와 공포에서 해방시키기도 했지만 부모나 고용주, 기업·사업체 운영자는 물론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수백만명의 미국인에게 새로운 복잡한 질문들을 남긴 것이다.

  • 복권 열기 후끈

    메가밀리언 복권의 1등 당첨자가 지난 14일에도 나오지 않아 18일 추첨 당첨금이 4억6800만달러로 늘어나게 됐다. 14일 당첨번호(3,18,41,44,68 메가볼 3)를 맞춘 복권이 없어 당첨금이 또 이월됐다. 잭팟 당첨금 4억6800만달러는 메가밀리언 역대 9번째 금액이다.

  • 바이든 대통령 '벤모' 뚫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모바일 송금 서비스 릫벤모릮(Venmo)의 비공개 계정이 미국의 한 언론에 의해 10분만에 추적됐다. 국가 안보에 구멍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는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손주들에게 릫벤모릮로 송금했다는 뉴욕 타임스 기사에 착안해 바이든 대통령의 벤모 계정을 추적했고 이에 성공했다고 16일 보도했다.

  • 순자산 190만불 넘어야 부유층

    과연 얼마 정도의 자산을 갖고 있어야 미국서 '부자(wealthy)'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경제 전문매체인 CNBC는 최근 재정관리 전문기업인 찰스 슈왑의 2021년 조사를 인용해 "미국인들은 가구 순자산이 190만달러 이상이어야 자신을 부유층이라고 여긴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