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연말 이동 자제' 권고 안먹힌다

    미국에서 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동안 200만명 이상이 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휴가 기간 이동을 자제해달라는 보건당국의 경고가 효력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다.

  • 화산재 낙진 외출 금지령

    하와이주의 활화산인 킬라우에아 화산이 폭발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과 지질조사국(USGS)은 21일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킬라우에아 화산이 폭발해 용암과 화산재, 증기구름을 뿜어냈다고 밝혔다. 또 화산 분출 1시간 뒤에는 규모 4.

  • "21세 어른 되면 술값으로…"

    최근 매사추세츠주에 사는 매트 굿맨이 인생 첫 맥주를 들이켰다. 그날은 21살 생일을 맞아 합법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게 됐다. 생일 하루 전, 누나는 굿맨에게 때 묻은 지폐 한 장을 내밀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아들 앞으로 남긴 10달러였다.

  • 징역 897년…2911년 출소 

    15년 동안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에서 연쇄 성폭행을 저지른 극악무도한 범죄자에게 현지 법원이 징역 897년형을 선고했다. 18일 CNN에 따르면 일명 '노칼 성폭행범'으로 불려온 로이 찰스 월러는 1991년부터 2006년까지 15년에 달하는 시간동안 캘리포니아주 6개 카운티에서 여성 9명을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 수집 '음란물' 없앤 부모 고소

    미시건주 법원이 아들이 수집한 음란물을 버린 부모을 상대로 고소, 법원으로부터 변상 판결을 받아냈다. 할 것을 명령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혼한 뒤 미시건주 그랜드 헤이븐 부모 집에서 10개월을 살았던 데이빗 워킹은 부모가 자진이 모음 음란물 컬렉션을 없앴다는 이유로 부모를 고소, 승소했다.

  • "미국 기업들, 근로자에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 가능"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일반 기업에도 접종 의무화의 길이 열렸다. 현재는 의료진이나 장기 요양 시설 입소자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군에 대한 접종을 우선 실시하고 있다.

  • 폭스뉴스 5년 연속 시청률 1위

    미국 폭스뉴스가 5년 연속으로 케이블 채널 시청자 1위를 기록했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 임기내내 친 트럼프 성향 언론으론 꼽혔었다. 그러나 11월 초 대선 이후엔 CNN이 약진해서 짧은 기간이지만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순위를 뒤집었다.

  • 미국 백신접종 사흘째 '사투'…하루 신규확진 25만명으로 최다치

    (샌프란시스코·서울=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이윤영 기자 = 미국에서 고대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마침내 시작됐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은 계속 악화하고 있다. AFP 통신은 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25만명이 넘는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 산타클로스, 선물대신 '코로나 배달' 발칵 

    때아닌 '산타클로스 코로나' 비상이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가져다줘야할 산타클로스가 선물 대신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벨기에의 한 요양원에 산타 복장을 한 자원봉사자가 방문한 뒤 입주 노인 등 70여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미국에서도 산타클로스 행사로 인해 조지아주에 있는 한 도시가 집단 감염 공포에 빠졌다.

  • "집나가" 말에 화나  엄마 찔러죽인 25살 

    집에서 쫓아내겠다는 어머니의 말에 화가 나 칼로 어머니를 난자해 숨지게한 플로리다주의 25살 남성이 16일 징역 50년 형을 선고받았다. 나다니엘 심멜은 3년여 전인 2017년 8월23일 어머니 미셸 심멜을 살해한 것과 관련, 종신형이 선고될 수 있는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