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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틀랜타서 또 백인 경찰이 흑인 총격 사망

    백인 경찰관의 폭력에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데 대한 항의 시위 속에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또다시 백인 경찰의 총격에 의해 숨진 흑인 남성에 대한 부검이 14일 이뤄졌다고 미 CNN방송 등이 전했다.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의 폴 하워드 검사는 이날 CNN에 출연해 경찰의 총격으로 숨진 레이샤드 브룩스(27)에 대한 부검을 했다고 밝혔다.

  • 유죄 판결 받아도 은퇴후 연금 100만 달러 챙긴다

    조지 플로이드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백인 경찰관이 유죄 판결을 받더라도 은퇴 후 100만 달러 이상의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CNN 방송에 따르면 플로이드 사건으로 국민적 분노의 대상이 된 데릭 쇼빈(44·사진)은 미네소타주법에 따라 50세 이후부터 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 “멜라니아의 밀당 트럼프 보다 한수 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 재산분할 재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한동안 백악관 입성을 미뤘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2일 자사 기자 메리 조던의 신간 '그녀의 협상기술 : 알려지지 않은 멜라니아 트럼프의 이야기(사진)' 일부를 소개했다.

  • '흑인 시위' 복장 금지한 스타벅스…소비자들 뿔났다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직원들에게 인종차별 반대 시위와 관련된 복장을 입지 못하게 한 것이 드러나면서 불매 운동에 직면했다. 11일(현지시간) 포브스, 버즈피드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주 스타벅스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등 시위 문구와 관련된 복장을 착용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다.

  • 더우면 꺾여진다더니…‘2차 파도’ 조짐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가 11일 200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11만명을 넘겼다. 확진자와 사망자 수 모두 세계 1위다. 더워지면 꺾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뒤업고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에선 ‘2차 파도’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 "가해자가 폭행 후 말 없이 도주" 진술

    캘리포니아주 리알토에 거주하는 60대 한인 남성이 길거리에서 흑인으로부터 불의의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하자,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리알토 경찰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노인 학대라는 중범죄로 이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허위정보 팩트체크 강화"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선거캠프가 11일 대표적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에 선거 관련 허위정보에 대한 대응과 정치인의 글에 대한 '팩트체크'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캠프는 이날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입소문으로 퍼지는 허위 정보를 신속히 제거하고 선거 관련 내용에 대해선 "사실 확인을 통해 허위 정보의 흐름을 사전에 막아달라"고 요구했다.

  • ‘목 잘리고 밟히고…’ 콜럼버스의 추락

    미국에서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하면서 신대륙을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동상도 잇따라 훼손되고 있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탐험하는 과정에서 토착 원주민을 탄압하고 학살한 식민주의자이자 백인 우월주의자라는 역사적 재평가 때문이다.

  • 5세 골프 신동 깜짝 ‘홀인원’

    5세난 어린 소년이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다. 주인공은 플로리다주에 사는 윌리엄 캘리 군(사진). 그는 6일 선라이즈 시 소재브리지스 스프링트리 골프장 13번 홀에서 7번 이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당시 캘리는 코치와 함께 골프수업 중이었다.

  • 코로나19 감염 방지 ‘이발사’ 획기적 발명품

    미국 뉴저지 주에 거주하는 이발사가 발명한 코로나 바이러스 보호막이 히트상품이 될 전망이다. 주인공은 뉴저지 주 이발소 주인이자 이발사인 에드윈 라미레즈씨. 현지 언론들은 그가 개발한 바퀴 달린 보호막이 히트상품이 될 것 같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