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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CDC, 코로나19 증상 6개 추가

    미국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시 발생할 수 있는 증상 목록을 확대 발표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공식 웹사이트에 기존 감염 징후로 알려진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외에 오한, 오한을 동반한 지속적 떨림, 근육통, 두통, 인후통, 미각 또는 후각 상실 등 6가지를 추가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7일 보도했다.

  • 미 '식당엔 일회용 조미료 사용·교회엔 성가대 중단' 추가지침

    백악관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상생활 정상화를 위한 추가 지침을 일주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6일 코로나19 발병 완화 추이에 따라 개인과 기업, 공공시설, 상업시설 등이 취할 수 있는 행동을 담아 발표한 3단계 지침을 업데이트하고 있는 것이다.

  • 코로나19 수표에 이름 새긴 트럼프

    미국 정치권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민에게 지급하는 수표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새겨넣은 것을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이들을 돕기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성인에게 1인당 1천200달러, 자녀 1인당 500달러를 수표나 온라인 송금 방식으로 지급하고 있다.

  • ‘손톱이 뭐길래…’

    코로나19으로 자택 대피령이 내려진 텍사스주의 한 시장이 네일숍에 갔다가 걸려 수사를 받게됐다. CNN에 따르면 텍사스주 제퍼슨카운티 검찰은 네일숍에서 손톱을 그릇에 담그고 있는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올라 논란을 빚은 베키 에임스 보몬트 시장을 수사중이다.

  • 해변 인파 막으려 ‘귀신’ 변장

    미국 플로리다주 당국이 일부 해변을 제한적으로 재개방하자 한 변호사가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막기위해 죽음의 신(사신)으로 분장, 해변을 순회하고 나서 화제다. 이에 같은 주의 한 변호사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재차 상기할 목적으로 이른바 그림 리퍼로 불리는 죽음의 신(사신) 분장을 하고 해변을 순회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 “돈 줄테니 제발 돌아들 가라”

    관광객들의 천국 하와이의 주 관광청이 하와이에 여행온 방문객들이 떠나도록 돈을 지급하고나서 화제다. 최근 CNN은 하와이주 관광청이 14일간의 격리를 거부하는 관광객들이 하와이에서 나가는 데 드는 비용 2만5000달러를 따로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 조카들과 숨바꼭질하다 세탁기에 낀 10대 소녀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마을에서 어린 사촌 동생들과 놀아주던 10대 소녀가 세탁기에 몸이 끼어 긴급 구조되는 웃지 못할 사고가 발생했다. NBC뉴스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에 사는 아마리 댄시(18)는 코로나19에 따른 봉쇄령으로 집에 머물게 된 사촌동생들과 숨바꼭질을 하며 놀다가 세탁기에 몸을 숨겼는데 빠져나오지 못한 것.

  • 미국 대학들, 중국인 유학생 급감에 재정난…"코로나19 영향"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기자 =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국인 유학생들이 줄어들면서 미국의 대학들이 재정난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4일 미국 의회 산하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SRC)의 보고서를 인용해 코로나19로 중국인 유학생들이 대폭 줄어들면서 미국 대학들의 재정난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 미 "코로나19 중기 지원금, 대기업은 안돼" 신청제한 지침 마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을 위한 대출 제도를 대기업이 이용하는 것을 사실상 제한하는 지침을 내놓았다. 이는 중소기업의 재정 지원과 고용 안정을 위해 마련한 대출안인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이 정작 필요한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 "여러분들이 진정 코로나19 사태 극복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지난 3월 23일 27년 경력의 관리자 조 보이스는 펜실베이니아주 마커스 훅에 있는 공장에 출근 시간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공장 브라스켐이 그의 일터다. 동료 42명도 마찬가지로 같은 날 출근 시간을 기록했다. 그로부터 28일간 이들은 공장에서 먹고 자며 12시간 맞교대 근무로 마스크 원료인 폴리프로필렌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