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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재개 시기 주지사가 알아서 하라“

    백악관이 '코로나19' 확산 완화 이후 경제 정상화를 위한 3단계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련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지침을 공개했다. '미국의 재개'라고 명명된 이 지침은 코로나19의 발병 완화 추이별로 개인과 기업, 학교와 병원 등 공공시설, 체육관, 술집 등이 취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뉴욕주, 5월15일까지 셧다운 연장

    뉴욕주가 16일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비필수 사업장의 '셧다운' 조치를 5월15일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과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뉴욕주의 셧다운 연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경제활동 재개 관련 가이드라인을 이날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 코로나19 확산에 감옥서 풀려난 美 20대, 석방 하루 만에 살인 또 철창행

    미국에서 코로나19의 교도소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수감자 조기 석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 20대 남성이 석방 하루 만에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조지프 에드워드 윌리엄스(26·사진)는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총기 살인과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 호수 바닥서 혼자 움직이는 ‘항해 돌’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운영하는 '오늘의 천문사진(APOD)' 13일자에 혼자서 '항해하는 돌'(sailing stone)이 소개되어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이 큰 바위는 평평한 지대에서 중력의 법칙을 무시하고 어떻게 혼자 여기까지 미끄러져왔을까?.

  • 연방의회, '코로나19'관련 1인당 매달 2000달러 지급하는 법안 추진 중

    연방의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겪고 있는 미국민들을 지원하기위해 매달 2000달러를 지급하도록 하는 법안을 내놓아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5일 ABC7뉴스에 따르면, 연방하원 2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미 실업률이 코로나19 이전의 상태로 회복될때까지 매 달 2000달러를 지급하는 법안을 지난 14일 제안했다고 밝혔다.

  • "간호사들이 진정한 영웅"

    미국 뉴욕주 뉴하이드파크에 있는 롱아일랜드 간호연구소의 간호사들과 관계자들이 14일 "간호사들이 진정한 영웅"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돕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간호사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 펀드 1억 2500만 달러 조성 재정 지원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한 '통 큰' 결정을 내렸다. ABC7뉴스에 따르면, 개빈 뉴섬 주지사는 15일 총 1억2500만 달러에 달하는 '재난 구조 지원금'(disaster relief assistance)을 조성해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서류미비 이민자 근로자들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올가을 의료진용 코로나 백신 나온다

    이르면 올가을께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이 나올 수 있다고 미국 국립보건원(NIH) 과학자가 밝혔다. NIH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연구하는 수석과학자 키즈미키아 코벳 박사는 15일 CNN 방송에 출연해 이르면 올가을께 현장의 의료진과 응급요원들이 쓸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준비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미국 노인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로 3천600명 사망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미국 노인요양시설 사망자가 무려 3천600명에 달한다고 1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주(州)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사망자 현황을 취합한 결과, 노인요양시설 사망자는 모두 3천6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빌 게이츠는 예언자?…5년전 '바이러스 대유행' 예견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이 5년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예견했던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