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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30일 플로리다주의 노스 마이애미 해변 163가에 위치한 한 매장의 윈도 디스플레이 너머로 수영복을 입은 마네킹이 'Social Distancing'(사회적 거리두기) 문구가 쓰여진 마스크를 하고있다. 최근 주말을 이용해 해변가로 몰려드는 방문객들로 인해 찬반 논쟁이 치열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노력에 전 국민의 참여가 어느때보다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트럼프 "코로나19 중국 '우한 연구실 유래' 증거 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코로나19'이 중국의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발원했다는 증거를 봤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 후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이같이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 TSA 직원 중 500명 코로나19 확진 

    연방교통안전청(TSA) 근로자 50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USA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TSA는 이 가운데 4명이 사망하고 현재 208명이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40%의 감염사례가 퀸즈의 '존F. 케네디 국제공항'(105명)과 '라과디아 공항'(32명), 뉴저지의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56명) 등 뉴욕 전역의 주요 공항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 “화면에 안 나올 줄알고 그만…”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고 크리스토퍼 리브의 아들이자 미 ABC방송의 기자인 윌 리브(27·사진)가 바지를 입지 않고 방송에 나왔다가 큰 웃음을 줬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던 리브는 28일 아침 뉴스인 ‘굿모닝 아메리카’의 생방송에 출연했다.

  • “당신은 위로받을 자격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바쁜 직업군중 하나가 바로 배달원이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국의 한 배달원이 뜻밖의 생일케이크를 받아들고 눈물을 쏟았다. CG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 배달원은 케이크 배달 주문을 받고 빵집에 들렀다가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쳤다.

  • 미 경찰, 검문에 불응한 14살 소년 마구 때려…'구타 영상' 확산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경찰관이 검문에 불응한 14살 소년을 마구 때리는 사건이 발생, 경찰 당국이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 피해 소년은 오히려 자신이 경찰에 제대로 협조를 하지 않아 생긴 일이라면서 "그 경찰관과 다시 만나면 좋은 사이가 되길 바란다"고 어른스럽게 행동해 눈길을 끌었다.

  • 코로나19 강타한 뉴욕서 부패 시신 수십구 실은 트럭 발견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가장 심각한 뉴욕시에서 부패한 시신이 대거 실려있는 트럭이 발견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브루클린 유티카 애비뉴에 세워진 두 대의 트럭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혼자 마스크 안쓴 부통령 뭇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나 홀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코로나19과 사투 중인 병원 의료진과 연구진을 만나 격려해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28일 메이코 클리닉을 방문한 펜스 부통령의 행동에 CNN 등은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총괄 태스크포스(TF) 책임자가 정작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과 병원의 방문 절차를 어겼다며 맹비난했다.

  • 트럼프 "중국, 코로나19 확산 막을 수 있었다…심각한 조사중"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중국 책임론'을 또다시 제기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지기 전에 막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코로나19'가 남긴 사회 현상의 단면...'사회적 거리두기'

    27일 마스크를 착용한 케이티 피(왼쪽)와 비비 커쉬가 다운타운 데이비스의 한 벤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데이비스가 위치한 욜로 카운티에서는 집, 차 안, 산책 및 조깅 등의 야외 활동을 제외한 모든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 상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 현상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