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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잊었나? 바다로 바다로

    당국의 자택 격리 명령에도 불구하고 LA와 오렌지카운티 인근 비치를 찾는 주민들이 많아지면서 일부 해안가 도로들이 교통 체증까지 빚고 있다고 폭스11 뉴스가 18일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치들도 폐쇄됐으나 집에 갇혀있는 것이 지겨워진 주민들의 해변가 외출로 인해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등을 오가는 차들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다.

  • “트럼프 보다 CDC·주지사 더 신뢰한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미국인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나 주지사들보다 더 신뢰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NBC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미 국민의 52%가 트럼프 대통령을 신뢰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 '코로나19 확산' 미 뉴저지주 요양원서 '무더기 시신'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뉴저지주의 한 요양원에서 무더기로 사망자가 나왔다고 미 언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저지 북서부 앤도버의 한 요양원으로, 익명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이 요양원 내 영안실에서 총 17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 "경제 재개 시기 주지사가 알아서 하라“

    백악관이 '코로나19' 확산 완화 이후 경제 정상화를 위한 3단계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련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지침을 공개했다. '미국의 재개'라고 명명된 이 지침은 코로나19의 발병 완화 추이별로 개인과 기업, 학교와 병원 등 공공시설, 체육관, 술집 등이 취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뉴욕주, 5월15일까지 셧다운 연장

    뉴욕주가 16일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비필수 사업장의 '셧다운' 조치를 5월15일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과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뉴욕주의 셧다운 연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경제활동 재개 관련 가이드라인을 이날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 코로나19 확산에 감옥서 풀려난 美 20대, 석방 하루 만에 살인 또 철창행

    미국에서 코로나19의 교도소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수감자 조기 석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 20대 남성이 석방 하루 만에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조지프 에드워드 윌리엄스(26·사진)는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총기 살인과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 호수 바닥서 혼자 움직이는 ‘항해 돌’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운영하는 '오늘의 천문사진(APOD)' 13일자에 혼자서 '항해하는 돌'(sailing stone)이 소개되어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이 큰 바위는 평평한 지대에서 중력의 법칙을 무시하고 어떻게 혼자 여기까지 미끄러져왔을까?.

  • 연방의회, '코로나19'관련 1인당 매달 2000달러 지급하는 법안 추진 중

    연방의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겪고 있는 미국민들을 지원하기위해 매달 2000달러를 지급하도록 하는 법안을 내놓아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5일 ABC7뉴스에 따르면, 연방하원 2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미 실업률이 코로나19 이전의 상태로 회복될때까지 매 달 2000달러를 지급하는 법안을 지난 14일 제안했다고 밝혔다.

  • "간호사들이 진정한 영웅"

    미국 뉴욕주 뉴하이드파크에 있는 롱아일랜드 간호연구소의 간호사들과 관계자들이 14일 "간호사들이 진정한 영웅"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돕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간호사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 펀드 1억 2500만 달러 조성 재정 지원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한 '통 큰' 결정을 내렸다. ABC7뉴스에 따르면, 개빈 뉴섬 주지사는 15일 총 1억2500만 달러에 달하는 '재난 구조 지원금'(disaster relief assistance)을 조성해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서류미비 이민자 근로자들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