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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십만 연방공무원 재택근무 검토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악의 경우 수십만명에 달하는 연방공무원을 재택근무에 돌입시키는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미 연방인사관리처(OPM)는 최근 각 연방기관장에게 재택근무 지침을 즉시 재검토하고, 직원들에게 노트북을 지급하고 컴퓨터망 접속을 허가해주는 등 재택근무 전환 준비를 하라고 촉구했다.

  • 하라는 성형수술은 안하고…

    다수의 여성에게 향정신성 약물을 투약해 의식을 잃게 만든 뒤 이들을 강간하고 그 장면을 촬영한 미국의 성형외과 의사가 1년이 넘는 수사 끝에 붙잡혔다. 녹화된 영상으로 확인된 피해자만 2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영국 인디펜던트는 미국 오하이오주의 성형외과 의사 매니쉬 굽타(49)가 해당 혐의로 체포돼 구속 수감됐다고 보도했다.

  • 인간-침팬지 '유리벽 교감'

    동물원 침팬지가 유리벽 너머의 관람객과 입맞춤을 나눴다.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동물원에 사는 침팬지 한 마리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유리벽 너머의 관람객들을 무심히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한 여성 관람객이 다가와 손짓하며 침팬지의 관심을 끌려 애썼다.

  • 코로나 진앙지 美 도시 첫 봉쇄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10일 뉴욕주 코로나 19 확산의 진앙인 뉴로셸 시의 2주 봉쇄를 선언했다. 맨해튼 동부 교외의 인구 7만여명인 소도시 뉴로셸 시 반경 1마일 이내 지역의 학교·예배 및 기타 대규모 집회 장소를 14일 동안 폐쇄하는 조치다.

  • 센서스가 궁금하세요? 핫라인 있습니다

    2020년도 인구센서스 설문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4개의 인권단체들은 전화 핫라인을 통해 다국언어로 상담해준다. 필요하다면 법률상담까지 해주는 등 설문조사에 참가를 꺼리는 사람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10년에 한번씩 모으는 센서스 자료를 이용해서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매년 어디에 쓸지 나눈다.

  • "가주 대학생 참여도를 높여라"

    센서스국이 센서스 참여율이 저조한 캘리포니아주내 대학생들의 인구 조사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센서스국은 9일 UC계, 캘스테이트 대학(CSU) 및 커뮤니티 컬리지 등 대학생들의 설문조사 참여를 위해 150만 달러 규모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화씨 99.9도 넘는 손님 안받는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손님들을 상대로 체온측정을 하는 식당이 나왔다. 터스틴에 위치한 중국계 체인 레스토랑인 '쓰촨 임프레션'(Sichuan Impression)은 출입문에 경고문을 부착하고 적외선 온도계를 이용해 손님들의 체온을 재고있다.

  • 17년동안 '절친'으로 지내오던 두 여성 알고봤더니 '배다른 자매'

    17년간 한시도 빠짐없이 서로의 곁을 지키며 절친한 친구로 지내온 두 여성의 관계가 생물학적 자매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CNN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애슐리 토마스(31)와 라토야 윔벌리(29)는 17년 전 우연히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누군가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 "코로나19  美 크루즈에 한인 4명 탑승"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미국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호에 한국 국민 4명이 탑승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7일 "그랜드 프린세스호에 한국 국민 4명이 탑승해 있다"며 "한국인 탑승객들과 접촉해 확인한 결과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 미국서 첫 목회자 확진 판정에 충격

    미국 내 코로나 19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감염자 수가 8일 현재 543명으로 늘었다. 전날 밤보다 100명 넘게 늘어난 수치다. 특히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나온 첫 코로나19 환자가 유서 깊은 성공회 교회의 유명 목사로 확인되면서 충격을 주고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