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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년간 크루즈에서만 살았다

    25년간 크루즈 여객선에서만 산 쿠바 남성이 화제다.  . 26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크루즈 업계에서 '슈퍼 마리오'라고도 불리는 쿠바 출신의 남성 마리오 살세도가 최근 1000번째 크루즈 여행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그는 25년간 크루즈 여행을 즐겼으며, 연간 약 10만1000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 러 '간첩혐의' 한국인 선교사 어느덧 구금 1년

    러시아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한국인 백 모씨가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지 1년이 지났다. 백씨가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를 받아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체포된 것은 지난해 1월 15일(현지시간). 그해 2월 백씨는 조사를 위해 모스크바 레포르토보 구치소로 이송됐고 29일 현재까지 그곳에 구금돼 있다.

  • 인도 힌두 축제서 또 압사사고…"최소 15명 사망"

    인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종교축제이자 힌두 축제인 '쿰브 멜라' 행사장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2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2시께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프라야그라지(옛 알라하바드)에서 수만명이 한꺼번에 몰려 장벽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트럼프 야욕에 속타는 덴마크, 연일 유럽 각국 접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장악 위협에 놓인 덴마크의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가 유럽 내 지지와 단합을 공고히 하기 위해 28일(현지시간) 독일과 프랑스, 벨기에를 차례로 방문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이날 오전 일찍 독일 베를린을 찾아 올라프 숄츠 총리와 회동했다.

  • 中딥시크, 톈안먼 묻자 "다른 얘기합시다"…대만엔 "중국 영토"

    저비용 고성능 모델로 세계 인공지능(AI) 산업에 충격을 준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질문에는 답변을 회피하거나 편향적인 대답을 내놓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은 이날 '딥시크를 시험해 보니, 톈안먼과 대만에 관해 묻기 전까지는 잘 작동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중국에서 인터넷 검열 대상이 되는 역사적 사안에 관해 질문한 결과를 공개했다.

  • '최대 원조국' 미국이 돈 끊자 전 세계 구호단체 운영 차질

    세계 최대 원조국인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해외 원조 대부분을 일시 중단하면서 미국 도움에 의존하던 여러 국가에서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그간 미국이 지원한 자금으로 운영돼온 세계 곳곳의 구호단체들이 활동을 중단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 "북한군, 무거울까봐 방탄복도 벗고 돌격…잡히면 수류탄 자폭"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배치된 북한군이 '가미카제'(자살특공대)를 연상케 하는 무모한 육탄 돌격으로 우크라이나의 첨단 무기에 맞서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으로부터 입수한 영상과 관계자들과의 인터뷰 내용 등을 소개하며 북한군이 전장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자살 충동과 1980년대식 전술'로 특징지었다.

  • 인도 힌두 축제서 또 압사사고…"최소 15명 사망"

    인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종교축제이자 힌두 축제인 '쿰브 멜라' 행사장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2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2시께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프라야그라지(옛 알라하바드)에서 수만명이 한꺼번에 몰려 장벽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 조합 어찌 알았지?"…해외서 발견한 'K-푸드'

    "고추장버터는 처음 들어봐요. 처음 봤을 땐 황치즈인 줄 알았어요. ". 지난 2년간 유튜브에 올라온 K-푸드 관련 영상에서 심심치 않게 접하는 반응이다. 한국음식이 세계적으로 관심받기 시작하면서 정작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선 인기를 끌고 있는 음식들이 있다.

  • 그린란드 빼앗길라…덴마크, 북극에 방위비 3조원 투입키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천명한 가운데 덴마크가 북극에 3조원 규모의 방위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로엘스 룬드 포울센 덴마크 국방부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안보에 관한 심각한 도전이 있다는 사실에 직면해야 한다"며 북극에 146억 크로네(약 2조9천500억 원)의 방위비를 지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