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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주간지 "AI가 버스운전·돌봄전화…한국에 배워라"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호텔에 체크인할 때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만든 아바타가 손님을 맞이한다. 첫눈에도, 심지어 다시 한번 봐도 살아있는 여성으로 착각하기 쉽다. ". 독일 시사매체가 호텔 데스크의 아바타와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버스, 챗봇을 활용한 독거노인 돌봄 등 한국의 인공지능(AI) 열풍을 보도했다.

  • 아프리카 말라위서 산책 한인여성 피살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거주하던 60대 한국인 여성이 집단 폭행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현지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오전 아프리카 말라위의 수도 릴롱궤에서 60대 여성 A씨가 집 근처로 운동을 나갔다가 실종됐다. 가족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색 끝에 심하게 구타를 당해 의식을 잃은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 中 '국주' 마오타이 2024년 용띠해 술 출시

    한병 46만원 품귀. 148만원 폭등. 중국의 '국주(國酒)' 구이저우마오타이(이하 마오타이)가 2024년 용띠해를 맞아 출시한 '12지지 용띠해 술'(사진)이 폭발적인 수요로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대만 중앙통신은 마오타이 용띠해 술이 출시된 이후 가격이 폭등하고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남자 성기 달린 선수 5명 女배구 경기 출전"

    캐나다에서 열린 여자 대학 배구 경기에 성전환 선수 5명이 한꺼번에 출전해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온타리오주 공립 대학교 세네카 칼리지(세네카)와 센테니얼 칼리지(센터니얼) 간 여자 배구 경기가 열렸다.

  • 관광객 유치위해 공항 '리얼돌?'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공항에 '리얼돌'(사람의 신체를 본뜬 성인용품)을 전시한 일본의 한 지자체가 정부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았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감사원은 지역 홍보 차원에서 42만4440엔(378만원)짜리 리얼돌을 사들여 전시한 도쿠시마현에 대해 "리얼돌에 투자한 금액 규모가 매우 크다"며 "규범적으로도 부적절한 판단이었다"고 비판했다.

  • 필리핀 남부 산사태 사망자 50명 넘어…실종자도 63명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필리핀 남부 광산지대에서 지난 6일 발생한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50명을 넘어섰다. 12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데오로주 재난 당국은 확인된 사망자가 54명으로 늘었으며, 63명이 실종 상태라고 전날 밝혔다.

  • 이런 대통령 저런 대통령

    옥살이할 처지에 놓이자 이웃 나라로 망명한 파나마 전 대통령이 임시 체류지에서 변기까지 교체하며 대규모 리모델링을 진행해 지탄을 받고 있다. 리카르도 마르티넬리(71·사진) 전 파나마 대통령은 지난 6일 이후 나흘째 파나마 주재 니카라과 대사관에 머물고 있다.

  • 성인 화보 찍은 ‘공주’ 논란…‘플레이보이’ 표지 등장

    독일 공주 제니아 플로렌스 가브리엘라 소피 아이리스가 왕실 최초로 성인 화보를 찍어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지난 7일 제니아 공주가 2024년 3월호 ‘플레이보이’ 표지에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화보 속 제니아는 얇은 흰색 치마를 입고 호화로운 수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내 여인이여, 행복했소, 같이 떠납시다”

    드리스 판아흐트(사진) 전 네덜란드 총리가 집에서 부인과 함께 동반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93세. 10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판아흐트 전 총리가 생전에 설립한 ‘권리포럼’ 연구소는 지난주 판아흐트 부부가 “함께 손을 잡고” 죽음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 이제 ‘똥 봉투’ 없으면 산에 못 오른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을 등정하려면 앞으로는 배변봉투 지참이 의무화된다. 8일 BBC 방송에 따르면 에베레스트 산지 대부분을 관할하는 네팔 쿰부 파상 라무 지역자치구는 에베레스트산과 세계에서 네번째로 높은 산인 인근 로체산에 오르는 모든 이들이 배변봉투를 소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