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김정은, 트럼프 도우려고 대형 도발할 수도"

     미국 대선을 지켜보는 사람들이 요즘 심심치않게 하는 말 중 하나가 옥토버 서프라이즈(October surprise)다. 선거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막판 변수 혹은 이벤트를 뜻하는 말로 2024년 대선 막판 과연 어떤 '옥토버 서프라이즈'가 터질 것인가 하는 궁금증에서 하는 말들이다.

  • 김정은 딸이 입어 유행했는데…

     북한이 속살 비치는 시스루 옷차림은 물론 긴 머리칼을 반만 묶어 뒤로 푸는 수탉머리 모양을 '반사회주의 현상'으로 규정하고 주민들에게 금지령을 내렸다고 1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RFA는 "북한이 전체 주민 대상 강연에서 수탉머리와 살이 보이는 옷을 금지한다고 선포했다"고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  탁신 전 총리 딸, 총리로 지명

     태국 여권이 헌법재판소 해임 결정으로 물러난 세타 타위신 총리를 대신할 총리 후보로 탁신 친나왓 전 총리 막내딸인 패통탄 친나왓(37)을 내세우기로 했다.  패통탄은 탁신 전 총리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현 연립정부 내 제1당 프아타이당 대표다.

  • 황혼이혼은 '역대 최고'

     일본의 전체 이혼은 줄어들고 있지만 황혼 이혼은 고공 행진을 지속해 2022년 전체 이혼 중 황혼이혼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3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의 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2022년 이혼 건수는 총 17만9099건으로 정점이었던 2002년 28만9836건보다 38.

  • 본토 기습에 놀란 푸틴 ... 심복 경호원까지 전쟁터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에 연일 공세를 퍼붓자 다급해진 러시아가 대응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전장에 보냈던 러시아 병력 일부를 철수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이 방어 작전에 투입하는 등 서두르는 모양새다.

  • 스톤헨지 돌 원산지가 기막혀 

     영국에 있는 신석기 시대 유적 스톤헨지의 제단석이 웨일스가 아니라 스코틀랜드 북동부에서 온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영국 에버리스트위스대와 호주 커틴대 공동 연구진은 15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스톤헨지 제단석의 원산지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 "이스라엘군, 부비트랩 확인 위해 가자 민간인 인간방패 활용"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하마스와 10개월 넘게 전쟁중인 이스라엘군이 터널과 건물 진입작전 때 부비트랩 작동을 우려해 팔레스타인 주민을 인간 방패로 이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탐사보도를 통해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 日언론 "尹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서 일본 언급 안 해…이례적"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언론들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과 관련한 과거사를 언급하지 않은 데 주목하고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한국 대통령 연설에 일본 비판 없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대통령의 광복절 연설에서는 역사 문제 등을 둘러싼 대일 비판을 담는 사례가 많았으나 대일 관계를 중시하는 윤 대통령의 연설에서는 작년에 이어 일본 비판이 전무했다"고 보도했다.

  • 엠폭스 1년3개월 만에 다시 보건비상사태로…WHO "확산 우려"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이는 작년 5월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해제했던 PHEIC을 1년 3개월 만에 재선언한 것이다.

  • 러시아, 북한에 염소 447마리 선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자국과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북한의 식량난을 덜어주기 위해 염소 447마리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 이후 러시아가 북한에 이같은 선물을 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이 13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