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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아방궁' 700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지난해 6월 사망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호화로운 휴가를 보냈던 여름 별장이 5억 유로(약 720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자녀들은 사르데냐섬 해안가에 있는 그의 별장 ‘빌라 체르토사’를 5억 유로에 매각하기로 했다.

  • "나는야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독재자"

    스스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독재자’라고 부르는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42)이 다시한번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번 주말 치러질 대선에서 부켈레 대통령의 압승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월 중앙아메리카대학교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82%가 현 부켈레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네가 왜 여기서 나와?

    남극에 있어야할 킹펭귄이 고향에서 수천 ㎞나 떨어진 남호주의 한 해변에서 발견돼 화제다.  . 30일 호주 ABC뉴스는 지난 15일 애들레이드 쿠롱 지역 해변에서 킹펭귄 한 마리가 새들의 개체수를 조사중이던 FOSSE 소속 전문가들에게 우연히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 말 많고 탈 많은 멕시코시티 투우…법원, 또 중단명령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세계에서 가장 큰 투우장으로 꼽히는 멕시코시티의 플라사 멕시코(Plaza Mexico) 투우 경기가 법원 결정으로 다시 일시 중단됐다. 투우 금지 입법화를 주도하고 있는 호르헤 가비뇨 멕시코시티 시의원은 3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저와 뜻을 같이하는 시민단체가 멕시코시티 지방법원으로부터 투우 잠정 중단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을 받아냈다"고 공지했다.

  • 北노동자 러 파견 재개 현실화할까…인력난에 기업 등 요청 지속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북한 노동자의 러시아 파견 문제가 국제사회 현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러시아 현지에서 북한인 파견을 요청하는 기업과 지방 정부의 요구가 계속돼 눈길을 끌고 있다. 1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 등에 따르면 최근 들어 현지 취업정보업체에는 북한을 비롯해 인도와 파키스탄 등에서 값싼 노동력을 확보해달라는 러시아 기업 요청이 밀려들고 있다.

  • 야밤에 냉장고 둘러메고 달리는 수상한 男

    영국의 한 마을에서 야밤에 냉장고를 둘러메고 도로 위를 달리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냉장고 도둑으로 오해를 받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이 남성은 당뇨병 환자를 위한 기부금을 모으려고 마라톤 훈련을 하고 있던 것이었다.

  • 맹독 개구리, 팔면 큰 돈 된다

    브라질 여성이 무려 130마리의 치명적인 독개구리를 공항을 통해 콜롬비아로 밀수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독화살개구리는 알록달록한 화려한 외모로 유명한 ‘할리퀸 독개구리’로 정식 학명은 ‘오파가 히스트리오니카‘(oophaga histrionica)다.

  • "돌 훔쳤다가 1년 만에 유방암"

    이탈리아 남부 폼페이 유적지에서 화산암 파편을 챙긴 뒤 유방암 진단을 받은 한 관광객이 “저주에 걸렸다”며 돌을 돌려보낸 사연이 화제다. 가브리엘 추흐트리겔 소장은 최근 자신의 SNS에 폼페이를 방문했던 익명의 여성 관광객이 1년 전 가져간 화산암을 편지(사진)와 함께 돌려보냈다며 이를 공개했다.

  • “제발 관광객 좀 작작 받아라”

    세계적인 관광지인 페루 마추픽추로 가는 길이 막혔다. 관광객 급증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이 기찻길을 막은 탓이다. 가디언지는 “시위대가 기찻길을 차단하면서 마추픽추 관광객의 발이 묶였다”고 보도했다. 기찻길 차단은 지난 27일부터 시작됐다.

  • "강탈한 화물선 구경하세요“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이 나포한 선박을 관광 상품릮으로 내놓았다. 이 선박은 후티 반군의 대(對) 서구 선전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후티 반군이 갤럭시 리더호를 관광용 선박으로 탈바꿈했다고 최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