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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밤에 냉장고 둘러메고 달리는 수상한 男

    영국의 한 마을에서 야밤에 냉장고를 둘러메고 도로 위를 달리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냉장고 도둑으로 오해를 받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이 남성은 당뇨병 환자를 위한 기부금을 모으려고 마라톤 훈련을 하고 있던 것이었다.

  • 맹독 개구리, 팔면 큰 돈 된다

    브라질 여성이 무려 130마리의 치명적인 독개구리를 공항을 통해 콜롬비아로 밀수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독화살개구리는 알록달록한 화려한 외모로 유명한 ‘할리퀸 독개구리’로 정식 학명은 ‘오파가 히스트리오니카‘(oophaga histrionica)다.

  • "돌 훔쳤다가 1년 만에 유방암"

    이탈리아 남부 폼페이 유적지에서 화산암 파편을 챙긴 뒤 유방암 진단을 받은 한 관광객이 “저주에 걸렸다”며 돌을 돌려보낸 사연이 화제다. 가브리엘 추흐트리겔 소장은 최근 자신의 SNS에 폼페이를 방문했던 익명의 여성 관광객이 1년 전 가져간 화산암을 편지(사진)와 함께 돌려보냈다며 이를 공개했다.

  • “제발 관광객 좀 작작 받아라”

    세계적인 관광지인 페루 마추픽추로 가는 길이 막혔다. 관광객 급증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이 기찻길을 막은 탓이다. 가디언지는 “시위대가 기찻길을 차단하면서 마추픽추 관광객의 발이 묶였다”고 보도했다. 기찻길 차단은 지난 27일부터 시작됐다.

  • "강탈한 화물선 구경하세요“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이 나포한 선박을 관광 상품릮으로 내놓았다. 이 선박은 후티 반군의 대(對) 서구 선전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후티 반군이 갤럭시 리더호를 관광용 선박으로 탈바꿈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 하다하다 이젠 ‘돼지 카페?’

    일본에서 ‘돼지 카페’가 인기다. 있다. AP통신은 30일 트렌디한 일본 카페에서 미니돼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최근 일본 ‘돼지 카페’에 대해 조명했다.

  • "젤렌스키, 잘루즈니의 인기에 짜증"

    러시아의 침공으로 2년 가까이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는 차기 권력투쟁 성격의 내분에 휩싸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의 거취를 놓고 대통령과 총사령관이 충돌했다는 것이다.

  • 지폐가 와르르…독일 ATM 폭파절도 한해 500건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30일 오전 2시30분께(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외곽 라이니켄도르프의 한 쇼핑몰에서 격한 폭발음이 들렸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용의자 3명은 쇼핑몰 안에 있는 은행 지점 현금인출기(ATM)를 폭파하고 돈을 챙긴 뒤 차를 몰고 도주했다.

  • 미군기지까지 때린 '저항의 축'…美보복 예고 속 이란 '딜레마'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친(親)이란 민병대의 공격으로 미군이 숨진 사건으로 미국이 보복에 착수하기로 하면서 중동 각국에서 친이란 무장세력의 뒷배 역할을 해온 이란도 고민에 빠졌다. 그간 미국과의 직접 충돌은 피해온 이란이 이제 미국의 보복을 차단하면서도 이들을 지원해야 하는 딜레마에 처하게 됐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진단했다.

  • "이란 때리자" "확전 피해야"…美, 중동보복 놓고 시끌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중동 주둔 미군이 다수 사상한 사건에 대한 '보복'의 범위와 강도를 놓고 미국 정치권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공화당 매파 등은 배후로 지목된 이란을 직접 때릴 것을 주장하지만 자칫 확전하게 된다면 미국이 또다른 중동 전쟁이란 수렁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커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