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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수고대해 온 F-16기 받기는 했는데 "누가 몰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4일 서방에서 지원받은 F-16 전투기가 본격적으로 임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4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공군 기지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에게 연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 이란 보복 초읽기…미국 군함 급파·각국 대피령

    (서울·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정빛나 특파원 =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면서 이스라엘군은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미국은 군함을 급파하는 등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도 자국민에게 이란, 레바논 등 위험 지역에서 속히 떠나거나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나섰다.

  • 터키서 에어컨 틀고 잤다가 응급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사는 리아나 포스터(24)는 터키에서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왔다. 더운 날씨 탓에 에어컨을 틀고 잠을 잤을 뿐인데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된 것이다.  리아나는 지난달 16일 터키에 도착한 후 호텔에서 에어컨 온도를 낮게 틀고 잤다.

  • 미국 와서 치료 받고 '죽음의 문턱' 넘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유전 질환을 앓으며 제대로 된 치료와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해 힘겨워하는 모습으로 인도주의적 위기의 심각성을 드러냈던 6세 소년이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31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 출신의 파디 알잔트(6)는 지난 3월 가자 북부의 카말 아드완 병원 병원에서 생사의 기로에 서 있었다.

  • 코인 사기범 창고 열었더니 … 부가티·페라리가 몇 대?

     대규모 스캠 코인(사기 가상화폐) 시세조종으로 800억 원 가까이 가로챈 혐의를 받는 주가조작 사범 '존버킴' 박 모(42)씨가 재차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 부장검사)은 1일 포도코인 사기 범행 총책인 박씨를 사기·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 관광객들 때문에 쌀까지 동났나

     일본의 밥쌀용 쌀 수요량이 10년 만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일본 내 쌀 도매 가격도 30여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1인당 쌀 구매 제한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교도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이 이날 발표한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쌀(가공용을 제외한 주식용 기준) 수요는 모두 702만t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만t(1.

  • 요가·명상 배운다고 인도 갔는데

     인도의 인적 드문 정글에서 50세 미국인 여성이 족쇄가 채워진 채 앙상한 몰골로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10년전 요가와 명상을 배우기 위해 인도에 방문했다는 이 여성은 전 남편이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여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전 남편을 살인미수 혐의로 추적 중이다.

  • '올림픽 휴전' 불문율인데…지구촌 포성 오히려 고조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선 올림픽이라는 지구촌 축제가 한창이지만, 전쟁이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는 포성이 오히려 커지고 있다. 10개월 가까이 진행 중인 가자전쟁은 전날 하마스 정치국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피살을 계기로 살얼음판의 확전 기로에 놓였고, 러시아는 2022년 2월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드론을 우크라이나에 퍼부었다.

  • 英 흉기난동서 아이들 대신 칼 맞은 강사…더 큰 비극 막았다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영국에서 어린이 3명이 숨진 댄스교실 흉기난동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댄스 강사의 몸을 사리지 않은 대처가 더 큰 비극을 막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홍수 피해 지역 시찰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홍수로 피해를 본 현장을 찾아 간부들을 질책하고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구명조끼도 없이 보트를 타고 침수된 도로를 둘러보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위기 상황에서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강조하려는 쇼맨십을 선보였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