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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라리 팬티만 입는게…"

    입어도 입은 것 같지 않은 '시스루'바지가 출시되자마자 놀림거리가 됐다. 24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현지 패션 업체 아소스(asos)에서 2019 봄·여름 트렌트로 독특한 시스루 바지를 선보였다.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아소스는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국외 스파(기획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직접 관리) 브랜드다.

  • "딸 머리카락은 돌려줘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핸드백을 강도에게 뺏긴 어머니가 핸드백 안에 있던 딸의 머리카락은 돌려달라고 호소하고 있다고 영국의 BBC가 25일 보도했다. 크리스티 볼드윈(35)은 최근 영국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강도에게 핸드백을 빼앗겼다.

  • 때 아닌 '사극 방영 금지령'…왜?

    광전총국, 역사 왜곡 이유로 6월까지 신작 방영 금지. 중국에서 사극 드라마가 줄줄이 방영을 연기하는 등 오는 6월까지 신작 방영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글로벌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시대극 드라마 백사의 전설(사진)이 당초 3월 27일 방영될 예정이었지만 연기됐고, 24일로 잡혔던 시사회도 취소됐다.

  • 독일행 비행기 탔는데 스코틀랜드에 착륙해

    독일로 향해야 할 항공기가 부정확한 비행 서류작업으로 인해 스코틀랜드에 착륙하는 웃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공영 B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런던 시티공항을 출발한 영국항공 소속 한 항공기는 당초 독일 뒤셀도르프행이 예정돼 있었다.

  • 민주주의 희망? 민심은 국부정부 지지

    군사 쿠데타 후 5년 만에 치러진 태국 총선 결과 군부 지지 당이 1등 자리를 내줬지만 '민주주의로의 복귀'는 무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헌법 개정을 통해 현 정권에 유리한 방향의 선거 제도를 마련한 탓도 있지만 득표수를 따졌을 때 군부 정권을 지지하는 민심도 만만치 않았다.

  • 국민 절반 이상 아베 4선 '반대'

    일본 국민 가운데 절반 이상은 최근 집권 자민당 내에서 제기된 아베 신조 총리의 당 총재 '4선'론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 22~24일 사흘 간 실시한 3월 월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총리의 자민당 총재 4선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35%, '반대한다'가 54%로 집계됐다.

  • "속국근성 비겁한 민족" 막말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기관의 간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혐한(嫌韓) 글을 남겨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25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연금기구의 세타가야 연금사무소 소장인 가사이 유키히사는 트위터에서 한국인에 대해 "속국 근성의 비겁한 민족", "재일(재일 한국인) 한꺼번에 쓸어버려 신규 입국거부" 등의 글을 반복해서 썼다.

  • 중국, 역사왜곡 이유로 '사극 금지령'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이 대중문화 콘텐츠에 대한 통제 고삐를 갈수록 죄고 있다. 중국 당국은 이번에는 갑작스럽게 사극 드라마 방영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금지령은 적어도 6월까지는 갈 것이라고 관영 글로벌타임스와 매일경제신문 등이 25일 보도했다.

  • 獨 부호 가문, 선조의 나치협력 인정…128억원 기부키로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최대 부호 가문 중 하나인 라이만 가문이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협력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자선단체에 1천만 유로(약 128억 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라이만 가문의 대변인인 페터 하르프는 24일 일요지 빌트암존탁에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 기마병 호위 시진핑 '황제 대접'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23일 로마의 퀴리날레 대통령궁에서 기마병 호위를 받으며 레드카펫 위를 걷고 있다. 이탈리아가 황제급 대우로 시진핑 주석을 대접하자, 500여명의 대규모 사절단을 이끌고 온 시 주석은 총 25억유로(약 3조2000억원) 규모의 경협 계약을 체결하는 등 커다란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