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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새 599명 추가, 총 4천335명…사망 26명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후 4시 현재(이하 한국시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천33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4시부터 하루 동안 증가한 확진자는 총 599명이다.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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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총력에도 62개국서 한국인 입국제한…어제보다 19곳↑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홍유담 기자 =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들도 급증하고 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 현재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 시 조치를 하는 나라는 모두 62곳에 달한다.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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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마녀사냥 극에 달해…우린 코로나 만들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28일 "신천지를 향한 마녀사냥이 극에 달하고 가족 핍박으로 한 성도가 죽음에 이르렀다"며 "신천지를 향한 비난과 증오를 거둬달라"고 요구했다.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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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하루새 571명, 대구·경북 511명…총 2천337명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28일 하루 동안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7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56명과 315명이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총 2천3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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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5번째 환자, 퇴원 후 재확진…전국 첫 사례될듯
(시흥=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던 70대 여성이 퇴원 6일 만에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위에 대한 정밀 검사가 필요하지만, 완치 판정 후 별도의 바이러스 유입경로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재발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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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신자들 사이에서는 코로나 19이 확산하는 동안 주일 (일요일) 예배를 진행하기보다는 중단을 바라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24, 25일 전국 만 18~69세 성인 남녀 개신교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주일 예배 중단'찬반 여부를 묻는 말에 응답자의 71%가 찬성했다.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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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국 취소하는 중국 유학생 증가…3만4천명 아직 중국에
(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이 한국 입국을 취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이 25일에 1천309명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838명만 입국했다.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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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중국인 입국금지' 요구에 첫 입장…'초기대응 실패론' 반박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청와대가 중국인 전면 입국 금지 요청에 대한 첫 공식 입장을 내놨다. 강민석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정부가 중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지 않는 것은 방역의 실효적 측면과 국민의 이익을 냉정하게 고려한 것"이라며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을 수용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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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두려움 속 사투 벌이는 의료진…"화장실도 제때 못 가"
(전국종합=연합뉴스) "식사를 거르는 것은 기본이고 화장실도 제때 못 가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누적 확진자가 1천500명을 넘어서면서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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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새 확진자 505명 추가, 총 1천766명…사망 13명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27일 오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1명 추가됐다. 국내 확진자는 총 1천766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오전 9시보다 17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