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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3년간 180조원 투자·4만명 채용…국내 투자만 130조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이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앞으로 3년간 총 180조원을 신규 투자하고, 4만명을 직접 채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역량과 스타트업 지원 경험 등을 활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으로 나서는 한편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 "은산분리 완화 길 열렸다"…제3의 인터넷은행 출현 기대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한혜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은산분리(銀産分離) 규제 완화를 촉구하면서 제3의 인터넷전문은행 출현 가능성이 커졌다. 이미 이 분야에 입성한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숙원'이 풀렸다는 분위기다.

  • 밀집 모자에 런닝 셔츠…

    북한도 전례없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밀짚 모자에 런닝 셔츠를 입은 김정은의 시원한 옷 차림이 눈길을 끈다.

  • 대한민국, 71년 돼지띠가'대세'

    우리나라 5천만 인구 가운데 '돼지띠'인 1971년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7일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18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2017년 말 기준)는 5177만8544명으로 2016년 말에 견줘 0.

  • 사관학교 역대급 경쟁률 '후끈'

    공사 여생 101. 7대 1. 공군사관학교 경쟁률이 사상 처음으로 40대 1을 넘어서는 등 각 사관학교가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공군은 7일 "내년 초에 입학할 공군사관학교 71기 생도(정원 205명) 모집에 역대 최다인 8469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사상 처음으로 41.

  • 'BMW 포비아'…주차금지 확산·별도 주차구역 설정도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BMW가 들어오면 일단 세우고 지하 4층 지정구역에 주차해 달고 안내합니다. 그럼 99%가 화를 내요. 새로 뽑은 차라 문제없다거나, 최근에 안전진단을 받아서 괜찮다면서…. 그럴 때마다 아주 곤란하죠.

  • 포항신항에 북한산 석탄 운반 의혹 화물선…하역 거의 끝나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러시아에서 북한산 석탄을 실어나른 의혹을 받는 선박이 경북 포항항에 정박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7일 오전 포항 남구 포항신항 7부두에 '진룽(Jin Long)'호가 정박해 있었다. 페인트가 일부 떨어져 나갔지만 가까이서 보니 배 이름이 명확하게 보였다.

  • [지금 한국은] 온열질환자 3천500명 육박…사망자 42명으로 늘어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올여름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은 사람이 3천500명에 육박하고 이 중 42명은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본부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3천438명이고 이 가운데 42명이 숨졌다.

  • 北,우리국민 1명 오늘 송환…조선중앙통신 "불법입국해 단속"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홍국기 기자 = 북한은 7일 불법입국으로 단속했다며 30대 남성인 우리 국민 1명을 판문점을 통해 돌려보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전 11시 판문점을 통해 우리 국민 1명을 북측으로부터 인계받았다"고 말했다.

  • 여행객은 '봉'?…인천공항 음식 비싸다 

    하루 22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식음료 물가가 한국의 전국 평균에 비해 최대 55%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공사가 공항에 입점한 각종 상업시설에 과도한 임대료를 물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해외 주요 공항은 임대료 등 비항공 수익 비중이 30~40% 선에 그치는 데 비해 인천공항은 60%가 넘는 등 수익 구조가 기형적이라는 진단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