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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단, 계엄문건 작성 기무사 압수수색·기우진 준장 소환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정진 기자 = 국방부 특별수사단(이하 특수단)이 25일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한 국군기무사령부의 주요 부처를 압수 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특수단은 또 계엄검토 문건에 딸린 67페이지짜리 '대비계획 세부자료' 작성의 책임자인 기우진 기무사 5처장(준장)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정미홍 전 아나운서 폐암으로 사망

    정미홍 전 대한애국당 사무총장(58ㆍ전 KBS 아나운서·사진)가 25일 새벽 사망했다. 정씨는 루푸스라는 난치병을 앓다 오래전 완치했는데 면역 기능 저하로 2015년 폐암 판정을 받은뒤 전이돼 투병중이었다. 지난 1982년 KBS 아나운서로 데뷔한 정씨는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메인MC를 맡는 등 스타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 얼마나 더웠으면…병아리 부화

    전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24일 강원 동해안 지역의 한 가정집에서 베란다에 놓아둔 달걀에서 병아리가 부화(사진)했다. 강릉시 사천면에 사는 최호준(59)씨는 이날 새벽 집 베란다에 모아놓은 달걀 중 하나에서 까만 털을 가진 병아리가 부화된 것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 "삐악삐악"…폭염으로 베란다서 자연 부화한 병아리

    강원 동해안 지역에 기록적인 열대야가 이어진 24일 새벽 강릉시 사천면에 사는 최호준(59)씨는 베란다에서 나는 소리에 잠이 깼다. 최씨는 열어놓은 창문 사이로 새가 들어왔을 거라는 생각에 베란다 불을 켜고서는 깜짝 놀랐다.

  • 경찰 "노회찬 '타살 의혹' 주장 근거없어…억측 자제해달라"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경찰은 24일 고(故) 노회찬 의원의 사망과 관련한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날 오후 한 인터넷매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서울 소재 한 의학전문대학원의 교수가 출연해 노 의원의 사망에 대해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 조폭유착의혹 여진에 스캔들 수사까지…꼬이는 이재명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24일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로부터 종합보고서를 전달받고 시장·군수 간담회를 취임후 처음으로 개최하며 본격적인 도정 운영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그러나 이날 시장·군수 간담회에는 31명의 기초 지자체장 가운데 은수미 성남시장만 유일하게 불참했다.

  • 폭염 40도 돌파…자동관측기온 영천·여주 40.3도

    유인관측소 공식기록도 올해 최고 경신…의성 39. 6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측정한 경북 영천(신령), 경기 여주(흥천)의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어섰다.

  • "조현아, 조사실 뛰쳐나가" 

    의심 밀수품 2. 5톤 압수.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23일 조현아(44·사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개인 물품을 대한항공 항공기를 통해 몰래 들여오며 관세를 내지 않은 혐의(밀수·탈세 등)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 '기체결함 아시아나항공 한국 국토부 특별점검 착수

    기내식 대란에 이어 기체 결함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한국 정부가 특별점검에 착수했다.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결함이 드러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모두 9편. 대체 항공편 투입에 따른 출발 지연과 결항 피해는 고스란히 승객 몫이었다.

  •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24일 김어준·25일 주진우 조사

    (성남=연합뉴스) 최해민 강영훈 기자 = 경찰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된 중요 참고인들을 연이어 소환 조사하기로 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이 지사가 '조폭유착설'까지 직면한 가운데 이들의 입을 통해 여배우 관련 스캔들의 진실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