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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정상회담 준비委 발족…위원장에 임종석 靑비서실장

    통일차관·국정원2차장·안보실 1. 2차장·소통수석·대변인·국정상황실장 배석.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총괄간사로 하는, 총 8명으로 구성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16일 첫 전체회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 文대통령 채용비리 엄단…"강원랜드 부정합격자 226명 전원면직"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채용비리가 드러났는데도 가담자나 부정합격자 처리에 소극적인 공공기관 책임자에 대해 엄중히 책임 물으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강원랜드로 대표되는 공공기관 채용비리 경과를 보고받은 뒤 후속 조처를 철저히 속도를 내서 처리할 것을 지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 [지금 한국선] "짜장면 시키신 분~" 로봇이 배달온다 

    짜장면을 시켰더니 로봇 철가방이 배달을 온다? 머지않아 한국에 가면 보게될 모습이다. 음식 주문 서비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벤처기업 우아한형제들이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 간호사들 "한국 싫다 미국 가자"

    한국 2030세대 간호사들의 미국행이 늘고 있다. 간호사계의 직장 괴롭힘을 이르는 '태움'과 임신조차 순서를 정해 해야 할만큼 고강도 업무에 시달린 젊은 간호사들이 한국을 떠나 '탈출구'로 미국을 선택하고 있다. 14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미국 이민을 결심하고 미국 간호사 시험에 응시하는 한국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 둘 만 남겨진 해상콘도…전화 한 통이 목숨 구했다

    (통영=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함께 사기도박을 벌이던 지인에게 앙심을 품고 인적이 드문 해상콘도로 유인해 살해하려 한 50대가 구속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A(51)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6시께 경남 거제시의 한 해상콘도에서 사기도박을 하자며 유인한 B(35)씨를 둔기로 내리쳐 살해하고 금품을 뺏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안희정 성폭행' 두 번째 폭로자, 검찰에 고소…3개 혐의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봤다고 두 번째로 폭로한 여성이 안 전 지사를 검찰에 고소했다. 두 번째 피해자 A씨의 고소 대리인인 오선희·신윤경 변호사는 14일 오후 안 전 지사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및 추행,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서울서부지검에 제출했다.

  • 여자친구 살해한 남성, 전 여친도 살해·암매장 혐의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최재훈 기자 = 실종된 지 8개월 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야산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전 남자친구가 살해해 암매장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용의자는 또 다른 여성을 살인한 혐의로 이미 구속된 상태다.

  • '뇌물·횡령 피의자' MB "다스 내것 아냐·뇌물 모른다" 부인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110억원대 뇌물수수, 다스 30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에서 주요 혐의를 부인하며 검찰과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전부터 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 "참담한 심정…내가 마지막이길"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1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2013년 2월 24일 퇴임 이후 1844일 만이다. 전직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다섯 번째다. 지난해 3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년여 만에 또 다시 전직 대통령이 검찰청 '포토라인'에 서게 된 것이다.

  • 재외국민 건강보험 '먹튀'퇴치

    한국내 건강보험 제도를 악용하는 일부 재외국민을 포함한 외국인의 일명 '얌체' 행태를 막기 위한 한국정부의 대책이 오는 6월까지 마련될 전망이다. 12일 한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이 한국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자격을 얻기까지 필요한 현행 최소 체류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이나 1년 등 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