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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가죽점퍼'…전투복?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총괄기획단 회의에 짙은 갈색 가죽점퍼를 입고 나타났다. 결연한 표정으로 "지방선거가 85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입을 뗀 홍 대표는 평소보다 수위를 높여 정부여당을 맹비난했다.

  • '김칫국 마시나' 질타에 하루만에 해산

    문재인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추진하는 모임이 결성됐다가 여론의 비판에 하루만에 해산했다. '문재인 대통령 노벨평화상 추진위원회'결성 계획을 밝혔던 이지환 '대한민국 직능포럼'사무총장은 20일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노벨상 추진위는 전부 해산하고 안하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말했다.

  • 동료 살해한 환경미화원…포토라인 앞 답변은 "죄송합니다"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정경재 기자 = 동료를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운 혐의를 받는 환경미화원 이모(50)씨가 20일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조사를 위해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빨간색 점퍼 차림에 수갑을 찬 이씨는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설치된 포토라인에 섰다.

  • "이대 교수·유명 사진작가가 성추행…중앙대 강사도 성폭력"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최평천 기자 = 이화여대와 중앙대에서 조소 전공 교원의 성폭력 의혹이 나란히 터져 나왔다. 20일 이화여대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 페이지 '미술대학 내 교수 성폭력_대나무숲'에는 지난 19일 오전 "졸업한 성추행 피해자"라는 글쓴이가 K 교수의 행동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 MB, 법원 구속영장심사 불출석…"검찰에서 충분히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고동욱 기자 = 110억원대 뇌물과 35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22일 예정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 전 대통령 비서실은 20일 입장 자료를 통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며 "검찰에서 입장을 충분히 밝힌 만큼 법원의 심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 조용필·레드벨벳 등 예술단 31일∼4월3일 방북…2회 평양공연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백나리 기자 = 가수 조용필과 윤도현, 정인, 서현, 걸그룹 레드벨벳 등이 포함된 예술단이 4월 초에 평양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남북은 20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예술단 평양공연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이런 내용 등이 포함된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 '문재인 대통령 노벨평화상' 

    문재인 대통령을 노벨평화상에 추천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발족한다. 대한변호사협회·대한법무사협회·한국손해사정사협회 등 120여 단체가 모인 대한민국직능포럼은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무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노벨평화상 추진위원회'를 결성하는 첫 발기인 모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서울시장 경선 '3파전'으로 압축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봉주 전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복당이 성추행 의혹 논란으로 결국 불허됐다. 민주당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정 전 의원에 대한 복당 불허 결정을 의결했다고 백혜련 대변인이 밝혔다.

  • [오늘의 말] 다스의 실소유주는

    -구속영장 내용에 다스 실제 주인은 이명박으로 추정된다 보인다는 문구 들어갔는가? 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  "대장~이병 같이 밥 먹어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지하 1층에 있는 구내식당은 16일 테이블 재배치 작업 등으로 종일 분주했다. 송영무 국방장관이 국방부 10층에 있는 간부식당을 폐쇄하고, 19일부터 일반 직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