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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반출에 선거사무원 대리투표…사전투표 부실관리 도마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기간에 투표용지를 반출하거나 대리 투표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선거관리 당국의 부실한 관리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사위투표 혐의로 선거사무원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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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34.74%…역대 두 번째 최고치
2022년 대선보다 2. 19%p↓…첫날 최고치 기록했으나 둘째 날 주춤. 전남 56. 50% 최고, 대구 25. 63% 최저…수도권도 평균 밑돌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34. 74%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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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노숙자들의 위협에 시달려온 헌팅턴파크의 한 개원의가 결국 병원 사무실을 폐업하기로 했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진료소 건물 옥상에 불법적으로 거주하며 건물을 훼손하고 심지어 화재까지 일으키며 환자와 직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숙자들과의 싸움에 지쳐 진료소를 접기로 한 것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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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역대 전국단위 선거 최고치인 19. 58%를 기록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서로 자기편에 유리하다는 상반된 해석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이 높은 사전투표율로 표출됐다고 봤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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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점을 경신한 이후 연일 뒷걸음질 치면서 하락하고 있다. 29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서부 오후 2시 55분 비트코인 1개는 24시간 전보다 1. 06% 내린 10만6300달러에 거래됐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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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신규 유학생 비자 면접 중단 조치는 일시적이며, 조만간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미 브루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29일 언론 브리핑에서 비자 신청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검증을 의무화하는 절차를 도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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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비중 축소 압박이 가시화되면서 하버드대학교 재학생 중 다수의 유학생들이 전학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모린 마틴 하버드 국제사무소 이민 서비스 책임자는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따른 불안감으로 많은 유학생들이 다른 교육기관으로의 전학 가능 여부를 문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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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절도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팰리세이드 산불 피해 지역인 말리부시가 시 예산을 들여 사설 경비업체를 고용해 자체 치안에 나서 돈 많은 동네는 다르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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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항소법원은 29일 1심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조처를 항소심 심리 기간 일시 복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DC의 항소법원은 1심 재판부인 연방국제통상법원이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등을 무효로 하는 판결의 집행을 일시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