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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도 美처럼 허락받아야 입국"

    다음 달부터 한국인을 포함한 비유럽연합(EU) 국적자는 유럽 솅겐 지역을 방문할 때 새로운 출입국 시스템(EES)을 이용해야 한다. BBC 등 외신은 EU가 다음 달 12일부터 생곈 지역 29개국에서 EES를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6개월 동안 점진적으로 시스템을 확대해 4월 10일까지는 모든 국경에 적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주한미군에 창설, 北 긴장?

    세계 최강의 ‘킬러 드론’으로 불리는 ‘리퍼(MQ-9)’ 무인공격기 부대가 주한미군 예하에 창설됐다. 그동안 리퍼는 북한의 도발이나 한미 연합훈련 때 미 본토와 주일미군 기지 등에서 한반도로 일시 배치된 적은 있었지만, 전담 부대를 창설해 고정 배치하는 것은 처음이다.

  • "미국 해안 근처에 UFO 수중 기지 있다"

    미국의 연방하원의원이 고도로 발달한 외계 생명체들이 미국 해안 바로 인근의 5~6개 수중 UFO 기지에 숨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28일 데일리메일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 하원 감시위원회 소속이자 UFO 보고를 감독하는 팀 버쳇 하원의원(테네시주)은 최근 소셜미디어(SNS) 인터뷰에서 “외계 생명체들이 현재 지구 심해에 살고 있을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  '이슬람 모욕' 일당 11명 체포 

    프랑스 수도권 곳곳의 모스크에 돼지머리를 놓아 이슬람을 모욕한 일당이 세르비아에서 체포됐다. 세르비아 내무부는 29일 성명에서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남쪽으로 약 100㎞ 떨어진 곳에서 일당 1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 대선 운동 시작됐는데도 '외유'

    10월 12일 대통령 선거에서 8선에 도전하는 폴 비야(사진) 카메룬 대통령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는데도 외유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AFP통신에 따르면 카메룬에서 전날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으나 비야 대통령은 지난 21일 유럽으로 출국한 뒤 이날까지 귀국하지 않았다.

  • 유세장서 40명 압사 참극 '발칵'

    인도에서 유명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의 유세 행사를 보기 위해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 39명이 압사하고 5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날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카루르 지역에서 열린 유력 정치인 조셉 비제이 찬드라세카르(51·사진)의 유세 행사에 수많은 지지자들이 한꺼번에 몰렸다.

  • 인간의 수명은 유전일까? 

    영국 최고령 일란성 쌍둥이 자매 중 동생이 3년 전 102세의 나이로 별세한 데 이어 언니가 최근 105세로 사망, 인간 수명의 유전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 28일 현지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자매 중 언니인 캐슬린 화이트헤드는 이달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 그린란드의 아픈 역사 '강제 피임'

    그린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자, 북극권의 광활한 영토를 자랑한다. 자원마저 풍부한 '기회의 땅'으로 알려져 강대국들이 늘 눈독을 들인다. 지리적으로는 북미 대륙에 인접해 있지만 지금까지 북유럽의 덴마크 자치령으로 남아 있다.

  • 꽉 막힌 한미 협상과 '통화 스와프'

    ‘통화 스와프(’Currency swap)는 말 그대로 “통화를 교환한다”는 뜻이다. 두 나라가 서로 필요에 의해 미리 정한 환율로 각국 통화를 교환했다가 일정 기간 뒤 원금을 다시 교환하기로 약속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주로 외화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데 거래가 중앙은행 간의 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이뤄지고 관리 비용이 발생하지도 않아 금융위기처럼 신용경색으로 외화유동성을 조달하기 어려울 때 효과를 발휘한다.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요

    아이유가 최근 발표한 노래 제목이 '바이(bye), 썸머(summer)'입니다. 보자마자 썸머인가, 써머인가, 서머인가 합니다. 무엇이 맞는 표기이냐는 겁니다. 외래어 표기법을 따른다면요. 답은 서머입니다. 규범이 그래요. 현실은 다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