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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들, 미국으로 간다고?…정부 "행정처분 받은 의사는 불가능"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정부가 다음 주부터 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이 시작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면서 전공의들에게 이른 복귀를 촉구했다. 일부 의사들이 미국 등 해외 취업을 꿈꾸는 것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받은 의사는 불가능하다"고 '쐐기'를 박았다.

  • 日중학교 교과서도 가해역사 희석했다…독도 영유권 주장도 강화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박상현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중학생이 내년부터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 내용이 4년 전 검정을 통과해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현행 교과서와 비교해 일제강점기 가해 역사를 흐리는 방향으로 일부 변경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 與 "출국금지 해놓고 소환 못한다니…공수처, 선거개입·정치질"

    (서울·안성=연합뉴스) 홍정규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은 22일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당분간 소환조사할 수 없다고 밝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향해 "선거 개입이고 정치질"이라고 맹비난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 이날 경기 안성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의 입장 발표를) 잘못 본 줄 알았다.

  • 올림픽 경찰서 "한국어로 신고받아요"

    LA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 경찰서에 드디어 한국어 통역이 생겼다.

  • 累卵之危 누란지위

    '층층이 쌓아 놓은 새알의 위태로움'이라는 뜻으로, 몹시 아슬아슬한 위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의미다. 총선을 20일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우위가 속속 드러나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 입에서는 ‘151석’이라는 구체적 숫자까지 나왔다.

  • "버킨백. 아무한테나 안 판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가 자사의 유명 가방인 '버킨백'의 판매 전략 때문에 미국에서 소송전에 휘말렸다. 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소비자 2명은 에르메스가 버킨백을 판매할 때 해당 소비자가 충분히 '가치 있는' 고객인지 선별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가주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 아시아계 79% "낙태는 합법"

    한인 등 아시아계 미국인 10명 중 8명가량이 ‘낙태는 합법’이라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AP통신에 따르면, AAPI 데이터와 AP-NORC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시아계·태평양계 미국인(AAPI) 성인 79%가 ‘낙태가 합법’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 한번 투여 비용이…425만불

    무려 1회 투여 비용이 400만달러가 넘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원샷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품(FDA) 승인을 받았다. 20일 CNN에 따르면 FDA는 지난 18일 영유아 대상 이염성 백질이영양증(MLD) 유전자 치료제 ‘렌멜디’(Lenmeldy) 판매를 승인했다.

  • 살찔까 봐 담배를 절대 못 끊는다고?

    흡연자들은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로 흔히 체중 증가 우려를 꼽는다. 하지만 흡연이 오히려 복부 비만, 특히 심혈관 질환, 당뇨병, 치매 위험 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내장 지방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北 김여정 가방, 진짜 디올백이 맞나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작년 9월 러시아 방문때 들었던 명품 추정 가방의 진품 여부 규명을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와 크리스찬 디올(이하 디올)이 서신을 주고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