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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에서 전갈에 '고환' 쏘였다" 

    라스베가스 고급 호텔에서 투숙하던 남성이 전갈에 신체 중심부를 쏘였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예고했다. 6일 ABC7에 따르면 LA에 사는 남성 마이클 파치는 지난해 12월 26일 라스베가스의 5성급 호텔 베네시안 팔라조 타워에 투숙했고, 잠을 자던 중 전갈에 쏘였다.

  • 교실 떠나는 美 교사들…훈육 안 되는 학생에 임금도 제자리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 교사들이 오르지 않는 임금과 훈육이 되지 않는 학생들에 지쳐 계속해서 교직을 떠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 내 많은 주에서 공립학교 교사의 이직률이 정상 수준을 웃돌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조명받고 싶지 않아요"…선거불복시대 '극한직업' 美선거관리자

    (롤리[미 노스캐롤라이나주]=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선거 담당 행정가로서 힘이 듭니다. 후보와 유권자가 중심이 되어야 할 선거에서 우리는 조명을 받고 싶지 않지만, 조명을 받는다는 것은 일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았다는 뜻이겠지요.

  • "문짝 뜯겨 죽을뻔한 외상후 스트레스"

    비행 중 동체 사고로 비상착륙을 한 비행기의 승객들이 항공사와 여객기 제조사를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제기했다. 3일 CBS뉴스에 따르면 사고기 알래스카항공 182편에 탔던 카일 링커 등 승객 3명은 지난달 20일 오리건주 멀티노마 카운티에서 알래스카항공과 보잉사를 상대로 10억달러 규모의 보상과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 '7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O'…비결 뭐야?

    뉴저지주의 한 작은 도시가  7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0명’을 기록,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화제의 도시는 바로 인구 6만명의 호보켄(Hoboken)시로 비결은 비결은 딱 하나. 운전자와 보행자 시야를 방해하는 거리 주차를 전면 금지했다는 점이다.

  • 美 서부 악천후 잇달아…이번엔 눈보라 몰아쳐 1만가구 정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폭풍우와 눈보라 등 악천후가 잇따르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북부 시에라네바다 산맥 서쪽 산지 일대에 전날부터 눈보라(Blizzard) 경보가 이틀째 발령돼 있다.

  • 일요일 '서머타임' 새벽 2시→3시로

    오는 10일(일)부터 서머타임(일광절약 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이 시작된다. 이날 새벽 2시를 새벽 3시로 바꿔 시곗바늘(시침)을 한 시간 앞으로 돌려야 한다. 한 시간 손해본는 셈이다. 아날로그 시계는 전날 잠자리에 들기 전 조정해야 하지만, 스마트폰 등 와이파이에 연동하는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뀐다.

  • "결혼하라, 안한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

    아니다. 결혼은 하는 편이 안하는 것 보다 훨씬 낫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일 발표된 갤럽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한 성인은 다른 어떤 상태에 있는 성인보다 더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는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내 성인 250만 명 이상이 자신의 현재 생활을 어떻게 평가할지 질문한 것에 바탕을 두었다.

  • 대망의 '수퍼화요일' 경선 하루 앞두고…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11월5일)의 대진표를 사실상 확정할 것으로 보이는 수퍼 화요일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활'이 걸린 대법원 판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대선 패배를 뒤집으려고 지지자들의 의회 폭동을 부추긴 의혹을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를 막을 수 있느냐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이르면 오는 4일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 아이다호주 50년 복역 사형수 '처형' 실패

    50년간이나 복역 중인 사형수가 사형대에 올랐지만 교도소 측의 실수로 목숨을 부지했다. 지난달 28일 미국 아이다호주 주도인 보이스시 교정시설에서 연쇄살인범 토머스 크리치(73·사진)에 대한 사형 집행에 나섰으나 정맥을 찾는데 실패, 집행을 연기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