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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틀간 특별 상영만 했는데…'케데헌'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글로벌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본격적인 극장 개봉을 하지 않았는데도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인 버라이어티는 한국 문화를 바탕으로 한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제작의 '케데헌'이 23∼24일 주말 동안 북미 극장가에서 1천800달러∼2천 달러(약 28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산됐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살 파먹는 구더기' 인체감염 중남미 거쳐 미국서도 첫 발견

    동물의 살을 파먹는 '신세계 나사벌레'(New World Screwworm)의 인체감염 사례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NWS는 학명이 'Cochliomyia hominivorax'인 파리목(Diptera) 곤충의 유충이다. 성체가 가축·야생동물·사람 등 온혈동물의 피부에 알을 낳으면, 거기서 부화한 구더기 수백마리가 피부를 파먹어들어간다.

  • 차안에 술잔 발견됐다고 일단 체포…'트럼프식 정의구현' 논란

    사소한 혐의라도 발견되면 시민을 체포한 뒤 가장 강력한 혐의를 씌워 기소하는 '트럼프식 정의구현'이 논란이 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도 워싱턴DC의 법 집행을 장악한 뒤 예전에는 그냥 넘어갈 수 있었던 사소한 경범죄에까지 과도한 기소가 이뤄진다고 보도했다.

  • 워싱턴DC에 권총 찬 주방위군 등장…곳곳서 반대 시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수도 워싱턴DC에 배치된 주 방위군 중 일부가 24일(현지시간)부터 총기를 지참하고 순찰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DC의 치안 임무를 담당하는 태스크포스(TF)는 성명을 통해 주 방위군 부대들이 이날부터 공무상 지급된 무기를 휴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실종된 7개월 아들, "부모가 살해했다"

    7개월된 아들이 사라졌다고 신고한 부모가 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부모가 아이를 살해 유기한 것으로 보고 아이의 시신을 찾고 있다. 샌버나디노셰리프국은 일주일째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엠마누엘 하로(7개월) 실종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 타이거 우즈, 트럼프 전 며느리와 백악관서 결혼식 올리나

    타이거 우즈(미국)와 버네사 트럼프가 결혼식장으로 백악관을 고려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먼저 보도했고, 레이더온라인닷컴 등 온라인 매체가 연달아 이 소식을 전했다. 모델 출신인 버네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맏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2005년 결혼해 5명의 자녀를 낳고 지난 2018년 이혼했다.

  • 영어 잘하는 미국인만…美, 트럭 운전사들 비자발급 중단

    미국이 외국인 상업용 대형트럭 운전사들에 대한 취업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를 통해 "우리는 상업용 트럭 운전사 취업 비자를 즉각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AFP·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 트럼프 싫어서?…'캐나다 난민신청' 미국인 6년만에 최고

    올해 상반기 캐나다에 난민 신청을 한 미국인 숫자가 201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이민·난민 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캐나다로 망명을 희망한 미국인은 245명으로, 작년 전체 난민 신청 미국인 수(204명)를 이미 넘어섰다.

  • "비자 소지자도 문제 있으면 취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5천500만 명 이상의 미국 비자 소지자 전원에 대해, 비자 취소 또는 추방을 할 만한 위법 등 문제점이 있는지를 점검하고 있다고 AP통신이 21일 보도했다. 국무부는 미국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들이 비자 소지에 적격인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대상이 될 것이며, 부적격자로 드러나면 비자가 취소되거나 추방될 것이라고 AP통신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밝혔다.

  • 트럼프 정부 장관들 챌린지

    트럼프 행정부 고위당국자들이 신체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짧은 시간 내에 턱걸이와 팔굽혀펴기를 해야 하는 '챌린지' 운동을 시작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과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3일 국방부 체육관에서 군 장병들과 함께 체력장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