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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유학 접고 당장 짐싸서 귀국해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2기가 시작되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려는 한국인 유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출범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생명·보건·다양성 분야 연구비 삭감을 예고한 데 이어 이민 정책에도 변화가 생길 거란 우려가 퍼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 농부 장관 "계란 값 2불 하락" 

    계란 가격이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부활절을 앞두고 다시 오를 것으로 보인다.  . 브룩 롤린스 농무부 장관은 11일 지난 몇 달 동안 가금류 업계가 직면한 조류 독감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으로 인해 계란 가격이 개당 2달러 가까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 가장 행복한 도시는 '프리몬트'

    가구당 평균 소득 '최고', 이혼률 8. 9% '최저'. 금융 사이트 '월렛허브'에 따르면 북가주 베이지역에 있는 프리몬트가 미국내 최고의 행복한 도시로 꼽혔다. 프리몬트는 6년째 연속 1위에 올랐다. 월렛허브는 미 전국 182개의 대도시를 상대로 우울증 비율, 기대수명, 소득 증가율 등 29가지 주요 행복 지표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 61% "지지 안해"

    미국인 절반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대적인 관세 전쟁을 지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이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12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트럼프 대통령 국정 수행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세 문항에서 61%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해 지지한다는 응답39%를 크게 상회했다.

  • 4명중 1명은 "잡아들이다가 얻어걸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50일 동안 3만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를 체포했다고 미 당국이 밝혔다. 12일 ABC 방송에 따르면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고위 관계자는 ICE가 지난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이달 10일까지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 중인 이민자 약 3만2천800명을 체포했다고 이날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말했다.

  • '교육의 나라'가 교육부 없앤다?

    미국 교육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앞두고 인력을 절반가량 줄이는 개편안을 단행한 가운데 린다 맥마흔 교육부 장관은 이번 조치는 부처 폐지 첫 번째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맥마흔 장관은 11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조처는) 관료주의를 제거하는 첫 단계”라고 말하고 “우리는 교육을 빼앗은 것은 아니다.

  • "이 동전 찾으면 인생이 바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센트짜리 동전 릫페니릮의 생산 중단을 지시한 가운데, 1억 달러가 넘는 가치를 지닌 희귀 ‘링컨 페니’(사진)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이 링컨 페니를 발견하면 단숨에 벼락부자가 될 수있다는 것이다.

  • 경찰 "탑승자 전원 생존 기적" 

    펜실베이니아주에서 9일 5명이 탄 단발 엔진소형 경비행기가 주택가로 추락했으나 다행히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  . AP 통신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는 이날 오후 3시께 펜실베이니아주 남부 랭커스터 공항 인근 맨하임 타운십의 은퇴자들이 거주하는 3층 건물 바로 옆 주차장에 떨어졌다.

  • 테슬라 운전하다 범죄 표적될라

    미국에서 테슬라 매장이나 차량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시애틀에서 또다시 테슬라 사이버트럭 4대가 동시에 불타는 일이 발생했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애틀 다운타운 남부 지역의 한 주차장에서 전날 밤 11시부터 이날 오전 1시 사이에 화재가 발생해 사이버트럭 4대에 불이 붙었다.

  •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 신원확인 중단

    미국 정부효율부(DOGE) 주도의 연방정부 예산 삭감과 인력 감축으로 인해 6·25전쟁에서 실종·사망한 미국 참전용사의 신원 파악도 차질을 빚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대대적으로 실시된 정부 재정 긴축이 보건, 복지, 재난 대응 등 보편적인 시민 안전을 침해한다는 논란을 넘어 보훈과 국가 안보에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