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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구로 흘려보낸 행운?…미 여성 290억원 복권 빨래하다 훼손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290억원에 당첨된 복권이 빨래를 하다 훼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복권협회의 슈퍼로또 플러스 복권은 작년 11월14일 누적 상금이 2천600만 달러(약 293억원)까지 쌓인 가운데 1등 당첨자가 나왔으나, 상금 수령 마감일인 이날까지 아무도 찾아가지 않았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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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염병학자 5명중 4명 "실내서 적어도 1년 마스크 써야"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미국 전염병학자 대다수는 불특정 다수와 함께 있는 실내에서는 앞으로 적어도 1년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1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마스크를 대부분 쓰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한 미국 보건 당국과는 차이가 나는 견해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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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접종자를 대상으로 100만 달러의 당첨금까지 내걸었다.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주지사는 12일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당첨자에게 현금 1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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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13일 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자를 모두 사면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샌티스 주지사는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고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은 헬스장 운영자 2명에 대한 형사 처벌을 취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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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근무한 군사·안보 분야 미국 외교관 가운데 130여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뇌 질환에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 보도했다. NYT는 20명의 전현직 관료를 인용, 쿠바와 중국에서 보고된 60건을 포함해 최근 5년간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에서 근무한 정보기관 종사자 및 외교관, 군인 등 최소한 130명이 정체 불명의 뇌 질환을 앓았다고 전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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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 "백신 맞고 당첨금 11억원 받아가세요"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 오하이오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접종자를 대상으로 100만 달러(약 11억3천만원)의 당첨금까지 내걸었다.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주지사는 12일(현지시간) 연설에서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당첨자에게 현금 1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과 NBC방송이 보도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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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송유관 가동 재개…"완전 정상화에 수일 걸릴 것"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미국 최대 송유관을 운영하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해킹 공격을 받은 지 닷새 만에 재가동에 들어갔다. 12일 로이터, AP 통신에 따르면 콜로니얼은 이날 오후 늦게 성명을 통해 파이프라인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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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군이 여성 군인들에게 전투복 등 모든 제복을 입을 때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사진)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포니테일이란 긴 머리를 뒷머리 위쪽에서 리본 등으로 묶고 머리끝을 망아지의 꼬리(ponytail)처럼 늘어뜨린 형태를 뜻한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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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의 이혼 발표로 관심이 집중된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65)가 한 호화 골프장에서 수개월째 칩거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폭스비즈니스는 11일 소식통을 인용해 빌 게이츠가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 있는 회원제 골프장 '빈티지 클럽'에서 3개월째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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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버지니아주 연방 지법은 11일 퇴역군인 전문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면서 인슐린을 마음대로 주사해 노인 7명을 살해한 여성에게 연속 7회의 종신형을 선고했다. 판사는 또 살인미수에 그친 한 건에 대해서 20년 형을 추가했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