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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관련 가능성 높다"

    코로나19이 확산한 이후 당뇨병 고혈압 등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3월15일부터 11월21일까지 미국 전역의 사망원인을 분류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 '대통령의 식당'도 못 버텼다

    미국 뉴욕 맨해튼을 대표하는 유명 레스토랑 21클럽이 설립 90년만에 문을 닫을 처지에 놓였다. 미국 최고 백화점 니먼 마커스, 대통령의 양복점으로 통하는 브룩스브라더스가 파산한 데 이어 '대통령의 레스토랑'으로 불리던 21클럽 마저 문을 닫게 되면서 코로나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던 미국 오프라인의 거물들을 차례로 무너뜨리고 있다.

  • 산타는 비닐 공에 갇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성탄절 풍경도 바뀌었다. 산타와 어린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투명한 비닐이나 아크릴 판 등을 사이에 두고 만나야 한다. 사진은 워싱턴의 한 박물관에 설치된 비닐 공안에서 아이들을 반겨주고 있는 산타 클로스.

  • 암흑기 9달만에 '코로나 희망' 떴다  

    "희망이 공장을 출발했다. ". 코로나19 팬데믹이 제동불가 상황으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코로나19 백신 배포가 13일 시작됐다. <관계기사 3면>. 미시간주 포티지에 있는 제약회사 화이자의 공장에서 첫 백신을 실은 트럭이 이날 오전 공장을 출발했다.

  • 미국 코로나19에 늘어나는 '장발장'…"식품 좀도둑 급증"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미국 메릴랜드주에 사는 20대 '싱글맘' 진(Jean)은 지난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동네 아동 돌봄 센터들이 일제히 문을 닫자 자신의 아들을 돌보기 위해 시급 15달러짜리 일 자리를 그만 둬야 했다.

  • "맞긴 맞겠지만 먼저 맞긴 싫어"

    미국에서 코로나 19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들 비율이 올랐으나 먼저 접종하는 것에 대해선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 센터가 최근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들 60%가 코로나 19 백신 접종에 대한 뜻을 밝혔다.

  • 접종 임박 '백신 사기' 판칠라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이 임박한 가운데 연방수사국(FBI)이 백신 관련 사기 주의보를 내렸다. FBI 워싱턴 지부의 티머시 티보 부지부장은 9일 ABC 방송에 백신 배포 초기에는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사기꾼들은 이를 악용하려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대통령 "불복", 영부인 "여보 난 짐쌌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불복을 고수하고 있지만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비밀리에 백악관을 떠날 채비에 나섰다고 CNN 방송이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9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주별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오면서 멜라니아 여사는 백악관을 떠난 이후 자신에게 예산이나 인력이 배치될 수 있는지 검토에 착수했다.

  • 온갖 음식 갉아먹고, 직원들 팔다리 물고…

    뉴욕 맨해튼에 있는 유명 프렌차이즈 멕시코 식당 '치폴레'Chipotle)가 쥐 떼의 습격을 이기지 못해 휴업에 들어갔다. 특히 쥐들은 아보카도 등 식당 안 음식들을 갉아먹는 것은 물론 직원들을 물기 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 "마스크 없인 외출하지 않겠다"

    미국 남부 켄터키주의 한 남성이 사망하기 전 메시지로 남긴 유언이 많은 이에게 경종을 울렸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56세의 로버트 페트릭 페리 주니어는 연일 2500명을 넘나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오는 와중에도 마스크 쓰는 것을 게을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