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미정상회담 결렬?…"우리는 심봤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의 기념 우표와 주화가 1시간 만에 매진되는등 관심이 증폭되면서 북한 관광의 활성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 4일 VN익스프레스 등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우정청이 2차 북미정상회담 첫날인 지난달 27일 은으로 만든 기념주화 500개를 발행한지 1시간 만에 매진됐다.

  • 24시간 쉬지 않고 뉴스 보도

    '양회(兩會)'가 세계의 주목을 받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만큼 중국은 이 기회를 이용해 자국의 첨단기술 능력을 보여주는데 힘을 쏟고 있다. 3일 저녁 중국 신화통신은 처음으로 여성 인공지능(AI) 앵커를 통해 양회 소식을 전달했다.

  • 업기도 힘든데 달리기 까지… 

    지난 3일 영국 서리주 도킹에서 연례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힘껏 달리고 있다. 영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핀란드에서 개최되는 '아내 업고 달리기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을 선발하기 위해 열렸다.

  • 케냐서 헬기 추락해 미국인 관광객 등 5명 사망

    (나이로비=연합뉴스) 우만권 통신원 = 케냐 호수 관광지 한 섬에서 헬리콥터가 추락해 미국인 탑승객 4명 등 5명이 사망했다. 4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데일리 네이션 인터넷판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북서부 투르카나 호수에 있는 섬 관광지에 착륙하려던 헬기가 추락했다고 경찰이 전했다.

  • 英, 브렉시트 전략 수정? "'안전장치' 해법으로 중재기구 추진"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 정부가 이른바 '안전장치'(back stop) 해법으로 독립 중재기구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영국과 EU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합의안에서 브렉시트 이후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간 '하드 보더'(Hard Border·국경 통과 시 통행·통관 절차를 엄격히 적용하는 것)를 피하기 위해 별도 합의 때까지 영국 전체를 EU의 관세동맹에 잔류하게 하는 '안전장치'에 합의했다.

  • 日 아베 "한일문제에서 일본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 주장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4일 국회에서 강제징용 판결, '초계기-레이더' 공방 등과 관련한 최근의 한일 갈등 국면에 대해 "일본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우리들(일본)은 진실을 말하고 있다.

  • 10대들에 특정 과제 주는 기괴한 형태 온라인 공포 게임 확산

    최근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기괴한 형태의 온라인 공포게임이 10대 청소년들 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학부모들을 불안에 떨게하고 있다. 제작업체나 제작자 등 출처가 밝혀지지 않은 '모모챌린지'라는 이 게임은 괴이한 형상의 캐릭터가 온라인 앱을 통해 10대 사용자들에게 특정 과제를 명령하고, 급기야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공포게임이다.

  •  다시 태어난다면 반려동물로 태어나라?

    "내가 죽고 나면 슈페트가 나보다 더 유명해질 것이다. ". 지난달 19일 숨진 세계 패션계의 거장 카를 라거펠트가 그가 키우던 고양이를 빗대어 남긴 말이다. 라거펠트의 반려묘인 슈페트는 올해 여덟 살. 밀크커피 빛깔이 도는 귀 부위를 제외하면 하얀 털에 푸른 눈동자를 지닌 버마고양이다.

  • '살아있는 죽은 대통령' 5선 도전

    뇌졸증으로 쓰러져 스위스 병원 중환자 실에 입원해 있는 압델라지즈 부테플리카(사진) 알제리 대통령이 5선 도전을 선언하고 나서 국민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네 번 연속 대선에서 승리하며 20년째 권좌를 유지하고 있는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올해 82세의 고령으로 휠체어가 없으면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거동이 어려운 그가 오는 4월 18일 실시되는 대선에서 5번째로 출마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 산갈치 이어 복어 10만마리…'대지진?'

    일본 시마네 현에서 한번에 복어 10만마리가 잡혀 지진에 민감한 일본 네티즌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있다. 올해 들어 동해쪽 일본 해안에서 심해어 산갈치가 잇따라 잡히는 등 특이한 현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FNN(후지TV)는 지난 28일 이날 오전 시마네 현 이즈모의 한 정치망(자리그물, 지나가던 고기가 걸리도록 설치해둔 그물)에 10만마리로 추산되는 가시복(복어의 일종)이 걸렸다며 어부가 당황해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