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누드사진 생성' AI 도구에 피해 잇달아…美 10대 여학생 소송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나체(누드) 사진 생성 도구로 인해 실제 피해 사례가 잇따르며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미국 뉴저지주의 10대 소녀가 AI 이미지 생성 소프트웨어 '클로드오프'(ClothOff) 개발사인 'AI/로보틱스 벤처 스트래티지 3'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 민중기 특검, 태양광업체 주식투자로 1억 차익…미공개정보 의혹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010년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로 1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 특검은 정상적인 투자였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민 특검은 부산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2008년 4월 재산공개 당시 태양광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주식 1만주를 액면가 기준 500만원어치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 헌재 국감서 국힘 해산·재판소원 두고 또 충돌…고성·삿대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17일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도 고성과 막말을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이어갔다. 민주당 의원들은 "내란 정당 국민의힘은 해산돼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당에서 추진하는 재판소원을 놓고 "이재명 무죄 만들기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 세탁소에 술집까지 갖춘 캄보디아 범죄단지…"작은 왕국"

    "캄보디아 범죄 단지 '웬치' 안에는 세탁소도 있고 이발소도 있습니다. 심지어 술집까지 있는데요. 없는 게 없어요. 작은 왕국입니다. ". 웬치는 중국어로 '단지'라는 말인 위안취(园區·원구)에서 나온 은어다.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범죄 조직이 만든 대규모 '사기 단지'를 말할 때 주로 쓴다.

  •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사건 50대 한국인 모집책 현지에서 숨져

    캄보디아에 근거지를 둔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사건으로 수배된 한국인이 넉달 전 현지에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체류하던 50대 한국인 A씨가 지난 6월 현지 병원에서 숨졌다.

  •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태운 전세기, 내일 새벽 인천으로 출발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들이 한국시간 18일 새벽 2시(현지시간 18일 0시)께 우리 정부가 보낸 전세기를 타고 프놈펜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7일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장에 있는 정부 대응팀과 통화해 이 같은 현황을 보고 받았다"며 "변수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에 아직 확정적으로 얘기하긴 어렵지만 캄보디아 측과 순조롭게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이런말저런글] 내 의견이 쓸데없다면...

    집에서 개를 키웁니다. 반려견과 함께한 지 오 년입니다. 내가 좋아서가 아닙니다. 다른 식구들의 선택입니다. 물정 모르는 한 친구는 내가 개를 좋아하는 줄 압니다. 싫어하는 쪽인데 말입니다. 동물병원 의사이기도 한 그 친구가 병원 문을 새롭게 연답니다.

  • 美 여권 '톱10 파워'에서 사상 첫 12위로 밀려나

    미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국가 수를 의미하는 '여권 파워' 순위가 사상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14일 CNN 방송에 방송에 따르면 영국의 해외 시민권 자문 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공개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2025년 세계 여권 순위를 인용해 미국의 여권 파워가 12위라고 보도했다.

  • [사고] 18일 '시니어 노래 큰 잔치' 열립니다

    LA한인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자 한인 시니어들의 대표적인 장기자랑 무대인 시니어 노래 큰 잔치 릫제14회 나도 LA 스타릮가 내일(18일) 오전 11시 서울국제공원 메인 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특히 창간 26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경쟁 제도를 도입해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메인 무대에 섭니다.

  • 피게로아와 슬로슨 교차로, 교통사고 최다 발생

     LA와 LA 인근 지역에서 사우스 피게로아와 슬로슨 교차로가 충돌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조사됐다.  .  KTLA가 16일 독립 보도기관 릫크로스타운 LA릮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사우스 피게로아와 슬로슨 교차로에서 최근 4년 동안 66건의 심각한 충돌사고가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