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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북 미군 트래비스 킹 모친 "아들 망명의사 北주장 의문"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월북 미군 트래비스 킹의 어머니는 아들이 미국의 집에 돌아와야 할 이유가 매우 많다면서 아들이 망명 의사를 밝혔다는 북한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 24일 미국 NBC 뉴스에 따르면 킹의 어머니인 클로딘 게이츠는 전날 거주지인 위스콘신주 러신에서 AP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아들은 미국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러워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시카고 체감온도 49℃까지 치솟아…역대 최고 기록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중부지방에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시카고 지역 체감온도가 기상관측 시작 이래 처음으로 49℃까지 치솟았다.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오후 3시께 시카고 기상관측소가 있는 오헤어국제공항의 수은주가 37.

  • 전직 경관, 전처 겨냥 무차별 총기난사

    총격사건이 그칠 날이 없다.  .  이번엔 오렌지 카운티 남동쪽 트라부코 캐년의 바이크 바(자전거 주점)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총격범을 포함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크게 다쳤다.  .  총격범은 퇴직 경찰로 주점에 있던 전처와 그의 동행을 향해 먼저 총을 쏜 후 바에 있던 손님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버드라이트'의 굴욕

    미국에서 판매량 1위를 오랜 기간 유지해온 버드라이트가 굴욕의 시기를 맞고 있다. 최근 월간 판매량에서 1위 자리를 내준 이후 연간 판매량에서도 추월당했다.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와 진행한 협업이 불매운동으로 이어진 결과다.

  • 고졸 웨이트리스가 수학 선생?

    미국에서 교사를 구하는 게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자격이 부족한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캔자스주립대 교육학 교수팀은 미국 37개 주와 수도 워싱턴DC에서 2021∼2022학년도에 교사 3만6천500명이 부족했던 것으로 집계했다.

  • 트럼프 빠진 공화당 첫 대선 토론 승리자는?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 첫 토론 이후 기업가 출신인 30대 정치 신인 비벡 라마스와미 후보가 상승세를 타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4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빠진 첫 후보 토론을 압도한 라마스와미(38·사진) 후보가 하루아침에 대세를 형성했다고 보도했다.

  • 美배심원단 "경찰 추격받던 차량이 낸 교통사고, 경찰 책임"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에서 경찰의 불심검문을 피해 과속으로 달아나던 용의자 차량과 충돌해 목숨을 잃은 교통사고 피해자의 유가족에게 시 당국이 1천50만 달러(약 140억 원)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배심원단 평결이 나왔다.

  • 오렌지카운티 술집서 총기난사 "4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한 술집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최소 4명이 숨졌다고 23일 AP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AP는 오렌지카운티 트라부코 캐년 지역에 있는 한 유명 바이커바(오토바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술집)에서 이날 저녁 총기난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 미국서 생활비 가장 비싼 도시는?

    미국에서 생활비가 비싼 곳은 어디일까.  . 22일 CNBC가 미국 지역사회 및 경제 연구위원회(C2ER)의 '생활비가 비싼'(highest cost of living) 도시(광역) 순위에 따르면 뉴욕의 맨해튼이 1위를 차지했다. C2ER은 미국 271개 도시의 일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역별 가격 차이를 측정해 지수화 했는데, 맨해튼의 생활비는 미국 도시 평균보다 122%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줄리아니의 굴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위해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루디 줄리아니(사진) 전 뉴욕시장이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구치소에서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CNN에 따르면 줄리아니 전 시장은 이날 뉴욕에서 애틀랜타로 이동한 뒤 구치소에 자진 출두했다.